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1℃
  • 광주 0.3℃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스타트업기업 품어

-7월 26일 부산 ‘스마트빌리지·어반테크 MEET-UP DAY’ 개최
-국가시범단지인 창업혁신공간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 등 설명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 마중물 역할 기대 이끌어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7월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어반테크 MEET-UP DAY’를 개최했다.

 

‘MEET-UP DAY(밋 업 데이)’란 분야별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류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 창업혁신공간인 ‘어반테크 하우스’의 입주 희망 기업에게 운영계획과 현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 적용된 신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지역 산학연과 논의를 나눴다.

‘어반테크 하우스’는 축구장 2개와 비슷한 대지면적 15,803㎡에 사무공간 5개 동과 회의장 및 휴게공간 1개 동을 갖춘 창업지원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오는 8월 말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기업 선발과 협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특히,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기업은 인근의 스마트빌리지 거주자들이 생활 속 신기술을 직접 사용하여 평가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어반테크 하우스 조성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처(042-629-3305~3307)로 하면 된다. 행사 발표자료와 논의결과 등은 스마트빌리지 홈페이지(busan-smartvillage.com)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유치하여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공간의 지속적인 구축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미사용 120만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취약계층 위한 생필품 730여 점 구매해 전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미사용 마일리지를 활용해 독거노인, 은둔‧고립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730여 점을 구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월요일 전했다. 서울시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첫 사회공헌 사례로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출장 시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 승급 등에 우선 사용되어야 하지만, 보유 마일리지가 부족하거나 예약 가능 좌석 제한 등으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만료돼 소멸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의 마일리지는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수건, 핫팩, 세제 등 위생용품과 방한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활용됐고 이를 통해 약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모였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캠프, 비영리단체의 복지 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퇴직 예정자 및 2년 이내 소멸예정인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번 기부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소멸 예정 항공마일리지 기부를 상시화하고, 공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육군 3사단 전방 관측소(OP) 및 수색대대 격려해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말을 맞아 18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전방 관측소(OP)를 방문하여 지형 및 경계작전현황 등을 보고받고 수색대대 부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남북관계가 긴장된 상황이고 국제적 안보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제가 돌고 국민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치하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정치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방과 정치가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유지해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의 군대로서 군이 흔들리지 않고 국방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며 “우리 군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3사단장 정재열 소장과 장병들이 함께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오

종합뉴스

더보기
인천시, 연말연시 맞아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민방위 시설 확충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68.06km)에 제설제 사전살포 및 선제적 교통 통제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867개소를 지정하고, 한파 안심숙소 19개소, 응급대피소 24개를 추가 운영하는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집중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탄절,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말연시 대책기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