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이달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에 프리미엄 침구로 구성된 ‘드림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프트한자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드림 컬렉션’은 뛰어난 보온성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새로운 베개 커버 및 담요,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매트리스, 독일 브랜드 ‘반락’의 수면 셔츠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유명 침구 브랜드 ‘파라디스’와의 협업으로 루프트한자만을 위해 개발된 매트리스의 경우, 원활한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상단은 순면 소재로, 하단은 논슬립 테리 원단으로 제작돼 더욱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루프트한자는 이번 컬렉션의 베개 커버 및 담요에 올해 초 발표한 신규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환경을 고려해 기존의 비닐 포장을 종이 재질로 대체했다.
루프트한자는 최상의 휴식 및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이번 컬렉션 외에도, 지난 몇 년간 대대적인 객실 리뉴얼을 진행하며 장거리 여행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해왔다.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클래스는 더욱 여유로운 좌석 배치로 넓어진 개인 공간, 약 2m 길이의 평면 침대로 펼쳐지는 좌석 등 편안한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유럽 항공사 최초 및 유일의 스카이트랙스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