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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큘러스 네트워크, 미래 암호화 자산 시장 조성 위해 ‘가치의 인터넷’ 통일 모색

(환경포커스) 비트코인 같은 주요 자산의 가격이 주기적으로 10% 등락하고 군소 토큰 가격이 때때로 100% 이상 등락하는 등 암호화 자산은 매우 변덕이 심하다. 비록 이러한 종류의 자산 시장이 12개월 동안에 1000억달러 규모에서 4000억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했지만 84조9000억달러 규모의 전세계 자산관리 산업 시장에 비하면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칼큘러스 네트워크는 이러한 자산이 이처럼 단편화돼 있고 효과적인 위험 관리 툴이 없기 때문에 기관이 대규모로 투자하기에는 너무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칼큘러스 네트워크는 ‘가치의 인터넷’을 통일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헨리 팡 칼큘러스 네트워크 설립자는 뉴욕에서 열린 민간 투자 업계 간담회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별 암호화 자산 가격이 40%나 차이가 나는 등 암호화 자산 시장의 유동성이 1만여개 암호화폐 거래소 전반에 걸쳐 확산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칼큘러스 네트워크가 ‘가치의 인터넷’을 통일하고 성숙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암호화 자산 시장의 미래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칼큘러스 네트워크는 전세계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일치되어 최대한으로 유동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한 시장이 조성되도록 하기 위해 거래소 전반에 걸친 유동성의 통합을 모색하고 있다. 또 회사는 개인과 기관들이 연계 매매 전략을 수립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보호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금융 파생상품과 기관 투자자들이 세계 암호화 화폐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일단의 정보기술, 금융공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50%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이다. 회사의 핵심 임원은 헨리 팡 외에 과거 골드만 삭스 뉴욕증권거래소 지정 시장 조정자그룹, 도이치뱅크 및 모건 스탠리의 부사장을 역임한 차오 리와 JP모건의 부사장을 역임한 오웬 왕 등이다. 이들은 회사 팀에 강력한 학술적 지도와 전문 경험을 제공했으며 팀은 첨단 기술과 학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겐 캐피털등 몇 개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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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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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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