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중국 국민, 베이징 동계 올림픽 환영

베이징 겨울 관광, 올림픽 열기에 불 붙여

(환경포커스) 베이징이 2022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 동계 올림픽을 환영하는 중국 국민들의 물결이 성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설상 및 빙상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베이징 겨울 관광이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이하 ‘BTD’)는 2017년 말에 동계 올림픽을 환영하고 베이징 동계관광 브랜드를 제고하며 동계 올림픽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제2회 베이징 빙설문화관광축제를 개최했다. ‘매력적인 베이징, 신나는 겨울 스포츠’라는 주제 아래 두 달 간 진행된 빙설 축제는 새해 맞이 축하행사, 사원 장터, 겨울 스포츠 경기, 전시회, 공연 등 일련의 활동으로 구성돼 세계 관광객들에게 베이징의 겨울 빙설 관광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BTD와 베이징시 스포츠국은 동계 올림픽을 환영하는 설상 마라톤 같은 환상적인 빙설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여 동계 올림픽의 빙설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BTD는 중국의 선도적 온라인 여행 서비스업체인 C트립 그룹과 협조하여 제2회 베이징 빙설문화관광축제 활동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확대했다. BTD와 C트립 그룹은 협력을 통해 여행 상품의 다양화, 중국 내 및 해외의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한 노출 확대, 오프라인 세미나 홍보, 1000명 규모 여행, 유명 연예인들의 직접 운전 여행, 온라인 권유 등의 활동을 벌여 관련 정보를 목표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베이징 겨울 관광을 활성화했다.

BTD는 C트립 그룹의 상품을 활용하여 2022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국가적 올림픽’으로 홍보했다. BTD 는 각 관광 그룹의 다른 특성과 중국 내 및 외국 관광객들의 각기 다른 요구를 고려하여 동계 올림픽, 중국 춘절, 황성의 겨울 민속 등을 포함한 10가지 겨울 특별 주제 관광 경로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C트립 그룹과 BTD는 1000명 규모의 동계 올림픽 스키 체험 행사를 2회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빙설 관광축제에서는 웹의 유명 연예인10개 그룹을 초청하여 주제가 있는 10가지 직접 운전 경로를 체험하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했다. 그들은 식사, 숙박, 교통, 여행, 쇼핑, 오락 등의 요소를 주선한 다음 인터넷 방송이나 기타 방식으로 직접 운전 여행 전략을 인터넷에 공개하여 일반인들이 그것을 참고하여 즉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BTD는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인기 있는 해외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빨간 봉투’, ‘사원 장터’, ‘봄맞이 대구’ 등 중국 춘절의 다양한 행사에 관한 화젯거리를 홍보했다. 외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베이징의 겨울 빙설 관광 카드를 시작하는 상이 걸린 질의응답 행사인 ‘베이징의 위안화’, ‘베이징의 인상, ‘만리장성 영웅’ 등에 참가했다.

빙설문화관광축제 덕분에 베이징의 겨울 관광이 전세계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는 이 연례 축제를 통해 베이징 겨울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여 전세계인과 함께 거대한 국제행사인 동계 올림픽을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