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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 경제 구축 앞장서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6일 14시 1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5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IoT 스마트 재활용품 수거함' 10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장소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으로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이 설치됐다.

 

IoT 스마트 재활용품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사용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앱 내 쇼핑 메뉴에서 식음료, 업사이클링 제품 등과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는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쌓인다.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은 재활용 작업을 거치면 고품질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만큼 별도로 분리배출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 이를 잘 몰라 일반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하고 있다.

 

시는 이번 IoT 스마트 재활용품 수거함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선별 수거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환경도 지키고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재활용품 선별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선별과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아이스팩 수거·재활용 사업 등을 추진하며 쓰레기가 돈이 되는 자원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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