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10.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인천하늘수’를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인천의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 블라인드 시음테스트(특명! 인천하늘수를 찾아라) ▶ 인천하늘수 OX 퀴즈(도전! 인천하늘수 퀴즈왕) ▶ 인천하늘수 커피차량 <수수(水水)트럭> (떴다! 인천하늘수 수(水)타벅스)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인천하늘수 형광펜, 마스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 참가자들은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의 상표를 가린 채로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면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인천하늘수로 만든 음료를 친환경 컵에 담아 무료로 제공한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수돗물 체험행사를 개최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선입견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