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20.6℃
  • 구름많음서울 16.8℃
  • 구름많음대전 18.4℃
  • 구름많음대구 16.9℃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조금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6.7℃
  • 구름많음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4.9℃
  • 구름많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KS시험용 시료 재활용·사회가치경영 신 사회공헌 협업사업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수영구에 위치한 흰돌실버타운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영남대학교,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의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사회가치경영(ESG) 신(新) 사회공헌 협업사업’으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한다고 전했다.

 

이 협업사업은 KS인증을 위해 시험용 시료로 사용된 태양광 패널이 활용처가 없어 폐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민·관·연이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각각 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무상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위의 기관들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오늘 준공식을 통해 첫 번째 결실을 보았다.

 

부산시는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무상설치 지원신청자 모집을 통해 5개소 접수를 하였으며, ▲태양광 설비 20kW 설치 시 낭비되는 전력이 없어야 하고, ▲시설 유지관리인력 보유하고 있으며, ▲폭염 및 혹한기에 취약한 계층에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흰돌실버타운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기관별 주요 지원사항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시공비 및 가전제품 제공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앤피는 인버터 제공 ▲영남대학교 태양광공인시험센터는 KS인증시험이 종료된 태양광 패널 자재 보관 및 운송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실비시공(하자 포함) 등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협업사업은 동절기 충분한 에너지 공급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 취약계층을 생각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