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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찾아가는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인하대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인천을 세 개 권역으로 나눠 6월~8월 세 달간 7개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은 실습이 중심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교육에 참여한다. 응급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종사자, 이용자 모두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만 1천 명 이상에게 응급조치‧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최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김선애 응급의학과 응급구조사가 주 강사로 나섰고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실습 강사로 함께 했다.

 

김선애 응급구조사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나 어느 곳보다 필요한 곳이라는 데 공감해 참여했다”며 “강사를 충분히 배치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대로 알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교육 시간은 80분으로, 30분 이론 교육에 이어 실습 시간을 준비했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나와 분당 120회 2분간 가슴압박을 했고 자동제세동기 사용 역시 장치를 켜는 것부터 작동, 정리까지 전체 과정을 모두 순서대로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승아 기획행정팀 과장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하고 있으나 이렇게 직원들이 모두 체험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우리 기관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현장감 있는 교육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인천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인천사서원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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