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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 증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개막일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떴다! 인천하늘수, 맛있다! 인천 수돗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10시~14시 사이 폭염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1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내내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장시간 햇빛 노출로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얼음팩으로 활용되는 등 관람객들의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으로 구성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여 명의 시민평가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에게“안심 수돗물 인천하늘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천 수돗물 음용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에 나섰다.

 

올해 6~7월 시민공모와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새롭게 선정한 인천하늘수 홍보 슬로건“하늘을 담은 순수, 인천하늘수”와 인천하늘수 캐릭터“하리&수리”도 캠페인에 함께 하며 시민들과 반가운 첫 만남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 선캡 2,000개가 배부되었고, 당선작을 활용한 어깨띠,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천하늘수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겠다”며,“안심 수돗물 인천하늘수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음악축제를 더욱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게 즐기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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