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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강청, ‘올챙이 검룡이의 한강 여행’ 제작

홍보 전공 대학생이 캐릭터 등 기획,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한강 발원지 태어난 올챙이 ‘검룡이’가 한강 여행하며 맑은 환경 체험기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영유아와 어린이가 한강의 깨끗한 환경과 수생태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귀여운  ‘한강 동화’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강 동화’는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고, 구연동화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합쳐져 전달력을 높였다.

 

한강청은 이번 ‘한강 동화’ 제작을 위해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콘텐츠 기획 협업을 진행했다. 총 11팀이 협업에 참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힘을 보탰다.

 

한강 동화는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태어난 올챙이 ‘검룡이’가 한강을 여행하며 맑은 환경을 체험하고 다양한 생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검룡이는 여행에서 한강을 지키기 위한 한강수계 주민의 노력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레 배우며 한강지킴이 개구리로 성장한다.

 

한강청은 유튜브(www.youtube.com/c/hgman_tv)에 한강 동화를 게시하고, 어린이 환경교육은 물론,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많은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산하고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김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미래세대가 환경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친구처럼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모든 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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