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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서울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진행

서울시, 1월 29일(월)부터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진행
구청·동주민센터 등 거점기관과 온라인 통해 장기관 보관 가능 식품·생활용품 등 기부 가능
기부 물품,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서 긴급위기가정·저소득 다문화가정·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 월요일부터 다음 달 26일 월요일까지 4주간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매년 500억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매년 취약계층과 서울시 내 2,00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을 잇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구청·동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식품나눔 기부박스’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통조림·캔 음료·라면·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은 기부 가능하며, 고기·냉동식품·유통기한이 임박 식품 등은 제한된다.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방안도 마련했다.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www.s-foodmarket.or.kr)에 접속하면 손쉽게 현물 및 현금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식품·생활용품 등은 각 자치구 푸드뱅크·마켓 36개소에서 수거, 분류, 검수 절차를 거쳐 긴급위기가정·저소득 다문화가정·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외에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진 시민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푸드뱅크·마켓 이용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동준 서울시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끊어지지 않도록 맞대어 붙인다는 뜻을 가진 ‘잇다’의 의미를 살려, 나눔을 이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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