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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서울시, 참여할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모집

서울 거주 다문화·외국인주민가정 5세~12세 어린이 92명…3.8.까지 온라인 신청
3월~11월 상암보조구장 등 12개 구장서 주1회 수업, FC서울 홈경기 관람 등 특별활동
지난 11년간 2,400여 명 참가…축구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한국사회 적응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5세~12세 어린이 92명을 모집(2.28~3.8.)한다고 전했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잠실어울림구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FC서울 홈경기 관람(1인 1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누리집 ‘한울타리’(http://www.mcfamily.or.kr)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5일 이내에 반드시 시 담당자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아동은 FC서울에서 개별연락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교류하고 이해하면서 자존감과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FC서울과 함께 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많은 다문화‧외국인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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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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