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홍철호 의원 LH공사 관리하는 전국 임대아파트 7,593호가 ‘빈집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LH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임대아파트 7,593호가 빈집인 상태라고 밝혔다.

 

홍철호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LH공사의 전체 임대아파트 755,689호 중 1%7,593호가 공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1,888호로 공실 아파트가 가장 많았으며(호수 기준) 충남(1,001), 대전(692), 대구(679), 전북(637), 전남(518), 광주(501), 충북(435), 경북(422), 부산(276), 세종(149), 경남(14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서울 역시 59호가 빈집이었다.

 

임대아파트 유형별로 보면 국민임대주택의 공실 아파트가 2,318호로 가장 많았으며(호수 기준), 행복주택(2,054), 영구임대주택(2,007), 공공임대주택(1,200), 장기전세주택(14)순이었다.

 

홍철호 의원은 지역별 주거취약계층의 각 상황에 맞게 입주자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임차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경우 단계적으로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공가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신규택지지구는 SOC를 확충해 주거 및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 지역별 LH공사 임대아파트 공가현황

지역

관리호수

공가율

공가호수

총합계

755,689

1.00%

7,593

경기

291,913

0.65%

1,888

충남

29,711

3.37%

1,001

대전

28,239

2.45%

692

대구

40,330

1.68%

679

전북

33,787

1.89%

637

전남

27,342

1.89%

518

광주

36,398

1.38%

501

충북

35,897

1.21%

435

경북

31,803

1.33%

422

부산

35,207

0.78%

276

세종

5,116

2.91%

149

경남

43,063

0.34%

146

강원

25,603

0.34%

88

서울

33,249

0.18%

59

인천

38,920

0.13%

50

울산

9,657

0.46%

44

제주

9,454

0.08%

8

* 출처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의원실 (20187월말 기준)

 

<2> 주택유형별 LH공사 임대아파트 공가현황

유형

관리호수

공가율

공가호수

공공임대

104,935

1.1%

1,200

국민임대

479,910

0.5%

2,318

영구임대

150,449

1.3%

2,007

외인임대

450

0.0%

0

장기전세

1,592

0.9%

14

행복주택

18,353

11.2%

2,054

총합계

755,689

1.0%

7,593

* 출처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의원실 (20187월말 기준)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