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18.3℃
  • 맑음울산 19.8℃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20.8℃
  • 맑음고창 16.9℃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7.6℃
  • 맑음보은 15.6℃
  • 맑음금산 15.5℃
  • 맑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9.2℃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로 ‘잠실엘스아파트’ 선정

‘2018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발표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2018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서울특별시 ‘잠실엘스아파트’를 비롯, 수상단체 12곳을 19일 선정·발표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주민 홍보·교육 및 참여, 분리배출 기반 구축,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2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하였다.

 

공동주택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잠실엘스아파트’는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지자체·부녀회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유팩 등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독주택단지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독산3동’은 자원관리사(70명)가 분리배출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시연 및 홍보·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운영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분리배출 선도 단독주택단지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장·상가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포천시 ‘고모리 상인회’는 재활용가능자원 배출표기제를 시행하여 페트병 라벨 제거 등 상가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 등 실천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인천시 ‘인천송도초등학교’는 UCC 제작 등 학생들의 분리배출 참여활동이 우수하고, 학교 교육이 가정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제조합 이수호 본부장은 “일상 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분리배출과 회수만 잘 되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된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 및 상금 수여와 부문별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단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우수상(4곳) : △서울특별시 잠실엘스아파트 △독산3동 주민센터 △포천시 고모리 상인회 △인천광역시 인천송도초등학교

▲ 장려상(8곳) : △대전광역시 도안휴먼시아아파트 △인천광역시 삼산신성미소지움아파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 △마포구 서교동 주민센터 △성남시 돌고래시장 △인천광역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동두천시 보산초등학교 △광주광역시 동산초등학교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