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는 4개 물류·유통업체와 55개 버스·택시 운수업체가 2030년까지 보유차량을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물류·운수업계 참여 현황 > 물류·유통(4)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SK네트웍스. 현대글로비스 버스 운수(21) 경진여객운수, 광성운수, 김포운수, 대운교통, 마인버스, 서울여객, 선진버스, 선진상운, 성남교통, 성남여객, 소신여객자동차, 수원여객운수, 에스와이, 용남고속, 용남고속버스라인, 의왕교통, 의왕운수, 제부여객, 창원버스, 춘천시민버스, 화성운수 택시 운수(34) 경성자동차교통, 관악택시, 광성운수, 광주택시, 금성운수, 덕성택시, 덕신기업, 동우교통, 라원교통, 백제상운, 삼보운수, 상록운수, 선일관광콜택시, 성광교통, 성구운수, 송도교통, 승진택시, 신신기업, 영창운수, 오복운수, 우신교통, 이오산업, 인천교통, 일흥교통, 제원기업, 창진상사, 창진운수, 코엑스 운수, 태광교통, 태현기업, 평화교통, 풍진기업, 한
[환경포커스=대전]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박재현 사장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의 물사랑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예방!’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재현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며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에 체계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홍수, 가뭄 예방·대응지원 강화를 통해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관리, 물안심 국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밝혔다. 박재현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과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지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업무환경에 부합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경험과 생산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의 협업 및 몰입, 민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을 말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비대면 원격근무 등 기업의 업무형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더 긴밀한 협업, △더 열린 소통, △더 높은 생산성, △더 편리한 기반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3년까지 400억 원을 투자하여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양한 사내 협업 서비스의 연결성 강화로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협업공간이 구현된다. 특히, 새로운 협업 플랫폼은 프로젝트별 업무관리, 문서 중앙화를 통해 사내 축적된 비정형 콘텐츠를 쉽게 나누고 공유할 수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사업장 기초자료 관리 강화를 하는데 이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관리정책 수립‧평가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자료를 위함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김영민, 이하 “정보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전국 1~5종 대기배출사업장 약 6만 곳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원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방지시설을 통과하여 배출되는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시설 인‧허가 정보, 자가측정 결과 등을 수집·검증하여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목록화한다. 수집된 자료는 각 사업장의 굴뚝 끝단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어느 정도 배출되는지를 파악하고, 국가배출량 정확도를 높여 과학적인 사업장 관리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보센터는 4년마다 수행하던 오염물질(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연간 10톤 미만인 소규모사업장(4‧5종)에 대한 대기배출원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올해부터 전체 1~5종 대기배출사업장 조사를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정보센터는 원활하고 체계적인 배출원조사를 위해 조사 방식을 개선하고 다수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배출원조사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및 기상청과 4월 30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통합물관리추진단(단장 환경부 차관) 회의를 갖고, 홍수예보와 관련한 정보 지점을 올해 안으로 대폭 늘리기로 결정하고 홍수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범정부 풍수해대응혁신종합대책(2020년 11월)의 이행상황과 기관별 협조 및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자연재난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더 많은 주민들이 인근 하천의 홍수정보를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대피할 수 있도록 홍수 특보‧정보지점 확대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주요지점에 대해 발령하는 홍수 특보지점을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69개(현재 66개)로 늘리며, 올해 연말까지 7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홍수 특보지점과 함께 하천수위를 실시간으로 관측하여 하천 내 공원, 주차장 등 취약지점의 단계별 침수위험을 제공하는 홍수 정보지점은 지난해에 비해 125개가 늘어난 534개(31%↑, 작년 409개) 지점으로 운영한다. 홍수예보와 관련한 특보‧정보는 ‘홍수알리미’ 앱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전국의 홍수상황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4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도 제1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고,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등 민간 23개 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올해 신설되었다. 환경정책위원회는 민간 기업인 조합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환경규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나, 이번 첫 회의에는 환경부 관계자도 참석하여 화학사고 예방 등을 함께 논의했다. 환경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발생한 화학사고의 원인을 분석한결과를 소개하고, 사업장 사고 원인의 절반이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의 관리 부주의 때문에 발생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사업장 화학사고 14건을 분석한 결과, 사고 사례의 50%인 7건이 밸브, 플랜지, 스위치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중기중앙회 회원사들을 상대로 ‘밸프스 안전활동(캠페인)’ 등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포커스=전국]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는 작년 10월 초 관계자들을 모시고 착공식을 가진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3월 말 당진수소출하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4월 중순까지 시운전 및 설비별 성능 테스트 기간을 가졌으며 4월 26일(월) 준공식 이후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당진시(시장 김홍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PG수소 등 수소산업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하이넷 당진출하센터 준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였다.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고로를 이용한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PSA 수소생산설비를 통해 99.999% 순도의 가스로 공급받아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충전 적재하여 수소충전소용으로 수소가스를 출하하는 시설이다. 약 3천평의 부지에 주요시설인 압축기동, 튜브트레일러(T/T)동, 사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압축기동에는 시간당 2,300㎥ (207kg, 일 5톤)을 처리할 수 있는 500㎥ 압축기 5대로 구성되어 있고 튜브트레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4월 26일 오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법률구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기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원할 경우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송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피해자에게 법률구조사업을 안내하고, 법률구조 신청서 접수창구 운영과 소송비용 지원을 담당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피해자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소송이 필요한 경우 피해자를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담당조직(TF)을 신설하고 전담 변호사를 배치한다. 양 기관은 사업과 관련한 세부 준비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법률구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