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강화군 내 167개소 마을수도시설지역 중 16개소를 지방상수도로 전환 완료해 안정적인 수도 급수를 추진하고 연간 약 2억 원에 달하는 마을수도시설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지역에는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마을수도시설이 있다. 지난 2010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지하수 오염 우려와 지역 주민 지방상수도 인식 전환 등으로 인해 2011년부터 배수지 신설 및 주요 송배수관로 정비 등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방상수도가 점차 보급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을수도시설이 혼용돼 운영·관리 예산은 증가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들은 그동안 수질이 부적합해 음용 불가 및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수시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거나 관로 매설 구간 사유지 소유주 부동의 등으로 인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지연되고 있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이들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방상수도의 장점을 홍보했다. 또 건축물대장이 없는 수용가는 주민대표 등을 통해 거주 사실을 확인하고, 사유지 부동의
[환경포커스=세종] 인 사 발 령 □ 과장급 신규 보임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보관리지원단 팀장 임 충 묵 前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관리과 2024. 1. 9.자 낙동강홍수통제소장 기 대 정 前 환경보건국 화학제품관리과 2024. 1. 15.자 □ 과장급 전보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장 현 정 前 대기환경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대기환경정책관실 교통환경과장 전 원 혁 前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안 중 기 前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보관리지원단 팀장 2024. 1. 9.자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정 환 진 前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문 제 원 前 물이용정책관실 물산업협력과장 물이용정책관실 물산업협력과장 현 성 호 前 낙동강홍수통제소장 2024. 1. 15.자
[환경포커스=전국]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광고심의분과위원장에 박종민 경희대 교수 (현 한국언론학회장) 위촉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신임 광고심의분과위원장에 현 한국언론학회장인 박종민 경희대학교 미디어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과 발맞추어 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물산업 발전을 혁신 워크숍 및 2023년 수도사업본부장 협의회’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월 6~7일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 ‘대한상하수도학회 학술행사’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회, 물기업, 유관기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 워크숍은 첫째 날 전국 수도사업본부장 협의회의 현안사항 논의, 공공기관의 물산업 관련 주제발표, 혁신 물기업의 기술·제품 발표와 함께 행사장 내 전시대를 마련하여 물기업 기술·제품을 전시·소개하였다. 둘째 날은 물산업 수출을 위한 지원제도 소개와 기업의 수출사례 등이 발표 되었다.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K-water 전주기 지원제도(K-water 정재환 부장)’를 시작으로, 기업에서는 ‘지능형 누수관리시스템(위플랫)’,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방안(서용엔지니어링)’, ‘스마트 수질정화 솔루션(에코피스)’, ‘초순수 생산 플랜트 국산화(K-water)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9월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노르웨이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PD 노르웨이(대표 하콘 하우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환경성적표지를 상호인정하기 위해 힘을 모아 세계시장으로 도약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안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중 양국의 건축자재와 전기전자제품 등을 대상으로 시범인증을 추진하고 인증 결과를 토대로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 신(新)배터리 규제와 공급망실사법 등 환경성 평가에 기반한 새로운 무역규제를 속속 도입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향후 양 기관 사이에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되면 국내에서 인증받은 환경성적표지가 노르웨이를 포함해 유럽연합 내 여러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의 인증 비용 저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행사에는 주한노르웨이대사관(상무참사관 로저 마틴센)과 노르웨이의 전과정평가 전문기업 LCA.no(대표 트론드 에드바드센)가 참석하는 등 노르웨이 정부 및 유관 기업도 관심을 보였다. 협약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7월 28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주요 환경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양자회담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을 비롯해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이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참석한다. 올해 의장국*인 인도는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One Earth, One Family, One Future’라는 주제 아래 오는 9월에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의제별 각료급회의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3부(세션), 5개(기후행동, 청색경제, 자원효율성 및 순환경제, 토지 황폐화 중단, 생물다양성) 의제로 진행되며, 환경부는 1부와 2부에서 5개 분야에 대한 국가 발언과 연계해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면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노력을 강조한다. 기후행동 의제 분야에서는 1.5℃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재확인하고, 국가 온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배출가스 정밀검사 주기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개선안(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5.30~7.11)을 고려하여 차량 출고 후 정기검사 때 환경부 소관인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합리화했다. 아울러 올해 2월 국무조정실 건의된 “자동차 검사주기 완화”에 대해 국민안전·대기환경 영향 최소화 범위 내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일부 차종 검사주기 개선 권고(’23.2.15)로 규제심판부에서 공개한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합리화’에 대한 개선방안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대기관리권역 내 차령 4년 이하 비사업용 화물차는 7만 674대(2023년 4월 기준)의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기가 현재 출시 후 차령 3년 경과 후에서 4년 경과 후로 변경된다. 이후 이전처럼 매년 1회씩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경우1톤 화물차 1일 평균 주행거리는 사업용의 경우 93.9㎞, 비사업용 대비
[환경포커스=세종]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4일(목) 14시부터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전했다. 용산공원 임시개방 부지는 다가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하였다. 기지 완전반환 후 추진될 용산공원의 정식조성에 앞서 국민들이 미군기지 반환의 성과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임시개방을 진행하며, 공원 조성과정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의 취지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시개방은 최근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되던 부지가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 지역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고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됨에 따라 120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면서 기지반환이 시작되었고, ’22년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한미간 합의가 적극 추진되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