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이 '모범택시2' 종영을 앞두고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한편, 후속 시즌을 기원해 눈길을 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지난 15일 종영했다. 이 가운데 전 시즌보다 한층 끈끈 해진 유사가족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팀플레이로 큰 사랑을 받은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화려한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부캐플레이로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한 '갓도기 신드롬'을 탄생시킨 이제훈은 "벌써 종영 소감을 말씀드려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 시즌1에 이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드릴 따름이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품을 시청자분들께서 같이 웃어 주시고, 화내주시기도 하면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훈은 "도기와 무지개 운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환경포커스] 금년도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시 양식어가 55곳에 재난지원금 17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지원은 지난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재난지원금은 올해 1~3월 중 전라남도 여수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어가에 지원된다.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재해복구자금, 이자차액보전)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어가의 피해 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은 최대 2년까지 유예할 수 있고 이자도 감면해준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 복구비를 지원해 저수온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신속한 경영 활동 재개를 돕겠다'며 '앞으로 저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을 비롯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 환경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5월 23일까지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사회공헌 활동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굿 모빌리티 캠페인'은 열매나눔재단과 기아,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본선 진출팀 15팀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테스트 지원금 각 300만원이 지급되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워크숍과 3개월 간의 1:1 밀착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그린카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도 지원한다. 결선은 올해 10월 열릴 예정이며,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게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개인/법인 무관)이다. 탄소중립, 에너지, 제조, 업사이클링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며, 자세한
[환경포커스]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투자… 2030년까지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 현대차그룹은 이날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과 함께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기차 분야의 국내 생산,수출 확대 및 연관산업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8년 동안 국내에 24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로 전기차 산업 고도화
[환경포커스] 앞으로 소규모 동물병원과 동물미용실 등이 주거지역에 더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고 상가,사무실의 임차인도 건축물현황도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생활문화 변화를 고려한 건축규제 완화방안과 감리원의 불법 이중배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먼저, 300㎡ 미만의 소규모 동물병원 등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해 입지가능 지역을 확대한다. 의원, 미용원 및 소규모 공공업무시설 등과 달리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및 동물위탁관리업을 위한 시설은 규모와 관계없이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돼 입지가능 지역이 한정됐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추세에 따라 소규모 동물병원의 용도 재분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및 동물위탁관리업을 위한 시설 중 300㎡ 미만의 소규모 시설은 건축물 용도를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해 입지 가능한 용도지역 확대를 추진한다. 건축물현황도 열람,발급 대상을 확대하는 등 건축물정보 이용편의도 제공한다.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건축물대장은
[환경포커스] 정부가 국내 건설업과 해운업 등 4개 업종을 추가 선정해 근로자 취업을 유도하는 등 빈일자리 해소에 나선다. 1월 소폭 감소했던 빈일자리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일자리 미스매치로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2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일자리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2월 기준 기준 빈 일자리수가 21만명 수준으로 증가했다'면서 '조선업,뿌리산업,보건복지업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여전히 일할 사람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현장에서 인력난을 호소하는 국내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등 4개 업종을 추가 선정해 인력유입 유도 및 양성, 근로조건 개선, 매칭지원 강화 등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구인난이 심각한 업종을 대상으로 신속취업지원 TF를 설치해 운영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하고 있다. 또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운영 대상 센터를 6개에서 24개로, 기업 도약보장패키지는9개에서 35개로 확대해 구직자와 기업들이 맞춤형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업종별로는
[환경포커스]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하는 문채원의 현장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금토 안방의 절대강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측이 12일(수), 최종화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문채원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모범택시2'는 9화에서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남궁민이 특별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후 문채원, 김소연에 이르기까지 SBS 금토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잇따라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모범택시2'를 중심으로 구축된 'SBS 금토 유니버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문채원은 전작인 '법쩐' 속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과는 또 다른 여군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위 계급장이 달린 육군 전투복을 입은 문채원에게서 군인의 강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반면 굳게 다문 입술과 슬픔이 서려 있는 눈빛 등 의미심장한 표정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문채원이 '모범택시2'에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 지 귀추가 주
[환경포커스] 강원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특구와 전남 친환경 HDPE 소형어선 특구 2곳이 8차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친환경 혁신을 선도할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지난 11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이하 '특구위원회')에는 8차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안) 2건과 기존 특구 내 사업추가(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강원에서는 한해 80만톤씩 버려지는 목재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전남에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소형어선을 제작한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가 발굴한 신산업,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10개 지자체가 희망한 14개 특구사업에 대해 컨설팅, 전문가회의, 분과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고 규제특례 사항을 보완해왔다. ◆ 8차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 강원에서는 산림에 방치된 폐목재, 산림 부산물을 원료로 수소자동차 등에 사용이 가능한 고순도(99.97%)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한편 강원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태백시에서 운영 중인 철암발전소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고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