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0일 목요일 14시, KBS아레나에서 재난 상황 시 피해가정의 복구를 돕는 바로봉사단과 함께 응급처치, 재난구호 활동 주제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재난대비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는 바로봉사단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응급처치․재난구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하여 직접 체험하고,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체험형 교육을 재미있게 운동회 형태로 운영하여 봉사단이 함께 훈련하면서, 봉사단 간 유대감도 형성하고,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로 만들었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실습을 즐거운 놀이처럼 배우도록 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이웃과 재미있게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재 운동회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교육을 통해 학습․실습하도록 하였으며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처럼 팀을 나눠, 게임을 하듯이 팀별로 경기를 통해 승리하고 점수를 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재 운동회 마지막 순서로는 강서소방서의 재난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사용되는 에어매트와 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바로봉사단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 참여자들은 ‘교육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및 서울경찰청과 함께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목)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방배경찰서의 자전거 음주단속과 함께 자전거 안전속도 준수, 자토바이(자전거+오토바이) 통행금지, 주행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자제, 안전모 착용 등 자전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는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17일(목)에는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는만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알리는데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이하 비팜)」이 예술관계자와 시민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비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해외산업관계자(33개국 68명→36개국 143명)의 참여와 관람객 수 증가(1만 8천 명→5만 명), 지역 작품의 해외 초청 성과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축제형 공연유통마켓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 300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7백여 명의 예술단체,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했고, 무용·음악·연극·코미디·거리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작품을 선보이며, 공연의 유통과 다양한 공연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7백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몽펠리에 오페라극장 발레리 슈발리에 총감독의 축사와 이종호 비팜 예술감독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함께 세계 아트 서커스의 화제작 ‘라 갈르리(갤러리, La Galerie)’ 공연이 펼쳐지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로운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10일 목요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함으로, 2년여 만이다. 새해를 여는 ‘동행할수록 더 매력 있는 서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로 사랑을 받던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 및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되지 않았다. 김홍찬 홍보담당관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 육성 안내방송 송출을 비롯하여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공사는 시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공사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8일 5호선 광화문역 대합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관련 공사의 추진 사항을 홍보하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10월 8일(화)부터 22일(화)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는 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또는 SNS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임산부 배려 홍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8일 광화문역 행사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에게는 ▲다과 세트 ▲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 에코백 등이 제공되었고, 온라인 참여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공사 캐릭터 또타 피규어(1인 1개)를
[환경포커스=서울]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울시가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이런 내용을 골자로 임산부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아이 울음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임산부 교통비(70만 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시작했다. 35세 이상 산모 검사비 지원, 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같은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가 마련한 임산부 지원 강화대책의 주요 내용은 ①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②서울시 개최 문화행사 우선 입장(임산부 패스트트랙) ③민원실 임산부 우선창구 설치 ④임산부 앱카드를 통한 간편 인증이다. 첫째, 10월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임산부는 입장료, 사용료, 수강료 등을 무료 또는 감면받을 수 있다. 10월부터 고척돔구장, 잠실수영장 등의 개인연습 사용료와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이 제공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입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위생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자,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기존 목표 220개소에서 225개소를 추가해 총 445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한, 작업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ATP)를 측정하여 위생 수준 전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목표 220개소 대비 총 266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매년 실질적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위생 관리 강화와 식중독 예방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2주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과 분식류 225개소를 추가하여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총 445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식중독을 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땅한 근무 장소 없이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이동(플랫폼)종사자들을 위한 간이쉼터를 동래 도시철도역 인근(내성중학교 맞은편)에 조성하고 8일 개소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간이쉼터 조성비로 국비 3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간이쉼터는 외부 활동이 많은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플랫폼)노동자들에게 혹한·혹서기를 비롯해 열악한 야외 현장 근무에서도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한 간이쉼터는 30제곱미터(㎡)(약 9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내부는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각도 조절 의자(리클라이너),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는 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한 간이쉼터 알림 간판이 멋스럽게 달렸다. 특히, 컨테이너 형태로 조성돼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쉼터 조성지가 도시철도역 인근으로 접근성도 좋다.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으로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
2024. 10. 2.(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0월 2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은 9월 27일 금요일부터 10월 26일 토요일까지 DDP 갤러리문에서 <문자의 다양한 형태들(The Shape of Letters in Sign Language)>전시를 연고 전했다다. 서른네 번째(Vol.34) 오픈큐레이팅으로 ‘수어(手語)를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재료로 선보이는 전시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는 ‘글자’를 그림(graphic)으로 만드는 디자인 분야로 현재 ‘글자’를 벗어나 ‘그림’, ‘사진’, ‘기호’, ‘움직임’ 등 인간의 모든 표현 요소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문자의 다양한 형태들> 전시는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재료를 탐구한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전시는 크게 ‘문자들’, ‘방법들’, ‘단어들’, ‘문장들’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개별 글자가 단어와 문장으로 만들어지는 양상을 탐구하며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재료와 변주를 보여준다. 전시는 글자의 배열과 색상, 비율에 따라 다양한 의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의 일면을 볼 수 있는데, 수어 작품들에는
[환경포커스=서울] 오는 5일 토요일, 매년 1백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촘촘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축제 당일,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주변의 다른 지하철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한다. 오는 5일(토) 1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불꽃축제에 앞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13시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가장 먼저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한화는 구역별 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을 통해 인력 배치․인파 분산 등에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