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화요일부터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확대와 소득기준 완화를 골자로 추진 중인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 발급한 추천서 건수가 전월(6월) 대비 2배 (149건→300건) 증가했다고 전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고 시가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로 주택기준은 보증금 7억 이내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임차보증금의 90% 이내)이며 대출 및 이자지원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대출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협약 은행에서 사전 상담 후 서울시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 대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출산 전후의 안정적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선제적 주거지원 방안으로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그간 9천7백만원의 소득기준을 1억 3천만원으로 완화하고 소득에 따른 지원 금리도 확대했다. 자녀가 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8월 한달간 클럽형 주점 등 서울시내 4,000여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마약류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전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된 유흥시설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업소명, 소재지, 위반내용 등을 공개해 영업자와 손님 모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식품위생법 개정‧시행으로 유흥시설 영업자가 마약 관련 위법행위 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법 개정 이전에는 ‘마약류관리법’으로 형사처벌만 받고 유흥시설 영업은 지속할 수 있었다. 시는 경찰청 조사결과 유흥시설 관련 마약류 사범이 최근 4년간 3.6배 증가(’20년 193명→’23년 686명)했고, 전체 마약사범 중 20~30대가 50% 이상(’22년 57%, ’23년 52%)을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클럽 등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단속은 시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 등 51개 행정·사법기관이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0여명을 구성‧투입해 서울 전역 4천여 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식품정책과에서 이번 특별단속을 총괄관리하고 안전수사과(민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 오후 3시 호텔 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제2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유망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R&D) 방향성을 도출하고 관계자 간 교류망(네트워크)을 강화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마련돼 개최되고 있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뉴 스페이스 시대, 이차전지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 오늘 두 번째 포럼에서는 '퀀텀(양자) 시대, 부산의 양자 이미지·영상 처리 기술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양자정보기술 분야를 적용·활용한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윤강준 책임연구원이 ‘양자 이미지‧영상처리 기술 연구개발 기획방향’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최성호 통신네트워크 프로젝트매니저(PM)가 ‘양자정보기술 정책동향 및 통신네트워크 분야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다음,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박성수 한림대 교수 ▲정갑균 서울대 책임연구원 ▲이병국 동서대 교수 ▲박성원 아이지오 대표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6일 오후 1시 30분 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에서 유기물 분해 촉진, 토양의 이화학성과 미생물 환경 개선, 작물 양수분 흡수와 생육 촉진을 위한 작물 뿌리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미생물로 알려져 농업인들의 활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용미생물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농업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미생물의 종류와 활용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생물의 현장 적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연작장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는 농업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키틴분해균을 직접 생산해 매주 월, 화요일에 관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기술농업팀(☎051-970-3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의 활용 농가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마약대응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시 마약류 관리 정책 워크숍’을 8월 9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이 함께 주최하며, 서울시 마약대응 정책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토론자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신 마약류 현황 및 서울시의 마약류 대응방안 제언’으로 장옥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선다. 장옥진 교수는 ‘한국의 마약류 문제는 최근 급격히 심각해졌으나 대응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마련하여 마약류 대응을 지속적으로 논의 해야한다.’고 제언한다. 두 번째 ‘서울시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정책 추진방향’ 발제는 조성남 은평병원 중독치료 전문의가 발표한다. 조성남 전문의는 ‘청소년과 20대 마약사범의 급속한 증가와 중독문제가 심각하다. 마약류 중독환자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치료와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마약류 중독을 치료할 전문인력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토론은 이상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소비기한 경과 제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6일 새벽 도착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용허가제 공통 2박 3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4주간 총160시간의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시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홈스토리생활, ㈜휴브리스)에서는 7월17일부터 8월6일까지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8월 중 가사관리사와 매칭하여 9월 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입국 후 4주간(8.6.~9.2.) 총160시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고용허가제(E-9) 공통 기본교육(16시간)과 직무교육(144시간)으로 나눠진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초․중급) 및 생활문화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직무교육 장소(역삼역)는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을 최대한 배려하여 숙소 인근으로 정하였다.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이용가정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기는 9월3일부터이며, 시범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이다. 돌봄․가사서비스 이용신청접수는 7월17일부터 8월6일까지이며, 8월1일 17시 기준 422가정이 신청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장마 종료 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역과 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전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발표했으나, 장마 종료 이후에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며 최근 ‘역대 1위’를 경신하는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곧 본격적인 태풍 발생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 전국에서 발생한 풍수해 인명피해(170명) 중에서는 장마가 끝난 8월 이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다수(101명·5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선제적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시설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부서와 군‧구가 협조해 ▲지하차도 ▲도로사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공사현장 등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하고, ▲옥외 간판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전신주 전선 ▲홍보 현수막 등 구조물에 대해서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미흡 사항은 태풍 및 집중
2024. 7. 31.(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31일 오전 06:00 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9월 29일 일요일, ‘2024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결련택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서울시 무형유산 제56호로 지정된 ‘결련택견’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결련택견>은 서울 지역 고유의 민속 무예 경기로, 전통무예인 ‘택견’을 마을 간의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말한다. 개인 간 겨루기에서 이긴 선수가 계속해서 다른 마을의 선수와 경기를 벌이는 연승제 방식으로, 마을의 명예를 건 승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방식이다. <결련택견>은 2022년 서울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당시, 마을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공동체적 전승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보유자나 보유단체가 없는 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의 특성상 3인 이상 7인 이하 규모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택견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문별 선착순 4팀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024.8.1.(목)~8.14.(수)까지 서울특별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LG전자와 함께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8월 1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2주간 DDP(디자인스토어 일대)에서 ‘해치와 함께하는 AI 상상여행’ 콘셉트로 AI 기반의 체험형 팝업(POP-UP) <해치×gramGO 상상여행사>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소울프렌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여 긴 장마, 폭염 등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피서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인의 선호와 취향을 기반으로 AI가 자동으로 접목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상 AI 매표소) 해치와 함께 하는 바캉스 출발 ~ -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소개 및 유형 테스트를 통해 생성형 AI가 행사 참여자들의 여행 취향을 분석하여 추천 여행지 티켓이 발권되며, 해치 스템프가 포함된 여권도 발급받을 수 있다. (상상 AI BGM 스튜디오) 신나는 음악과 함께 GOGO~ - 발권받은 티켓의 여행지, 음악 장르․보컬, 해치&소울프렌즈(청룡, 주작, 백호 현무 중 같이 여행가고 싶은 메이트를 선택 후 가사 입력 시 AI가 자동으로 음원을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