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생활 중에 휴대전화 등 사용이 일상화된 각종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 배터리 화재통계 및 발화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 그 결과를 30일(목) 발표했다. 리튬배터리는 휴대전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드론, 무선자동차, 완구용 자동차, 디지털 카메라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전기·전자제품에 사용된다. 최근 3년간 리튬배터리 화재통계 분석결과 ’15년 19건 → ’16년 18건 → ’17년 39건 → ’18년 6월 현재까지 23건이 발생했다. ’17년의 경우 그 이전 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일본에서도 ’14년 19건, ’15년 26건, ’16년 11월 말까지 50건의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출처 : 동경소방청 보도자료, ’16.12.22.자) ※ 최근 3년간 리튬배터리 화재현황 (기간 : ’15년~18년6월) 구분 연도별 건수 인명피해(명) 계 사망 부상 계 99 13 1 12 ’18. 6. 23 3 1 2 ’17 39 8 0 8 ’16 18 1 0 1 ’15 19 1 0 1 출 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리튬배터리 화재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 밀폐된 배터리 내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적으로
[포커스=서울]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공원, 놀이터 등 우리 주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공시설 태양광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8.22(수)일부터 이틀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자치구에서 지역내 교량과 공원 무대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태양광을 설치한 사례를 사진으로 출품했다. 서울시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태양광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전시를 통한 시민평가를 더해 수상작 8개를 선정했다. 출품작은 8.22일부터 이틀간 태양광 엑스포 웹사이트(www.seoulsolarexpo.org)에 전시됐으며, 시민 약 8,300 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위원 점수(70점)와 온라인 시민평가 점수(30점)를 합산해 선정 수상작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강동구가 우수상은 도봉구, 성동구, 동작구가 장려상에는 강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강동구)은 강동구 청사 외벽에 반투명 BIPV 태양광 모듈을 차양형태로 적용하여 기존 건물과의 조화와 선사시대 움집을 형상화하여 진취적이고 생동감이 돋보이도록 격자 형태로
[포커스=서울]8월21일~22일 이틀간 수도권 커피전문점 내 1회용 픞라스틱컵 사용싪태 조사결과 1052개 매장에서 사용된 총 12,847개의 컵 중 다회용컵은 10,461개가 사용됐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8월 22일, 23일 양일간 수도권 지역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1,052개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 내에서 다회용컵 사용 여부를 점검하였다. 조사대상 1,052개 매장 중에서 634개 매장(60.1%)에서는 매장 내에서 1회용컵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 6~7월에 자발적 협약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 29.2%(226개 매장 중 66개 매장)보다 매장 내 다회용컵의 사용 노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1,052개의 매장에서 사용된 총 12,847개의 컵 중에서 다회용컵이 10,461개(81.4%), 1회용 플라스틱컵 1,683개(13.1%), 1회용 종이컵 703개(5.5%)로 나타나 대부분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하지 않고,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매장은 전체 1,052개 매장 중 79개 매장(7.5%)로 나타났다. 1회용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