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서울]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6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자원재활용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부문에서 김동우 씨가 제작한 ‘(당)신의 한 수!’, 웹툰 부문은 고철민 씨의 작품 ‘어쩌면 무서운 이야기’가 각각 영예의 대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6월 18~8월 11일 진행돼, 총 51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당)신의 한 수!’는 포장재 분리배출이라는 작은 실천이 환경보전과 재활용 산업 발전의 신의 한 수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웹툰 대상작인 ‘어쩌면 무서운 이야기’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과 미세 플라스틱으로 해양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커스=서울]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하 공제조합)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는 9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제도 소개 등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두 기관이 마련한 합동부스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제도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제도 △빈용기보증금제도 △캔,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폼 등 6개 포장재의 특징과 재활용 과정 △재질별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한 내용을 패널에 담아 관람객들이 알기 쉽도록 전시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해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 업체와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제도 참여 업체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회원사와 함께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테마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포커스=신미령]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여 9월 4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의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에 대한 10년 단위(2018~2027)의 국가전략으로,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에 근거하여 수립됐다. 이 계획은 폐기물 발생 이후 사후적인 처리 위주의 폐기물 발생 정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담았다. 기본계획은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량(GDP) 대비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현재 70% 수준인 순환이용률(실질재활용률)을 82%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생산-소비-관리-재생’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 저감을 최우선으로,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생산에 재투입되도록 이끈다. 또한, 폐기물은 국민의 쾌적한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국민 참여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별 여건에 맞는 최적의 처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포커스 10월
[포커스=수도권]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9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내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협약 이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관련 실태조사·연구, 소비자교육 및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의 하나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손수제작물(UCC)·카드뉴스 공모전을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연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을 참고하면 된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청소년 등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 교육은 지역 소비자 단체,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또한, 서울·부산·광주·대구·인천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소비자·사업자를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포커스=수도권]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9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내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협약 이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관련 실태조사·연구, 소비자교육 및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의 하나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손수제작물(UCC)·카드뉴스 공모전을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연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을 참고하면 된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청소년 등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 교육은 지역 소비자 단체,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또한, 서울·부산·광주·대구·인천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소비자·사업자를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포커스=수도권]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 이하 SL공사)는 새롭게 조성한 제3-1매립장에서 폐기물 반입을 9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3-1매립장은 앞으로 7년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약 1,450만 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제3-1매립장은 넓이 103만㎡ 규모로 그간 SL공사가 쌓아온 매립 및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매립장 지면 위에 고밀도 폴리에틸렌 차수막(HDPE 시트)을 설치하여 오염물질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염류제거시설 및 침출수를 매립장 내에서 재순환 시켜 매립가스 발생 및 매립장 안정화를 촉진하는 설비 침출수 재순환시설 등 첨단시설을 설치하여 침출수가 매립장 내에서 전량 재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냄새 유발물질인 황화수소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분리 매립하는 분리매립공법을 최초로 도입하여 악취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국제규격에 맞는 매립전용장비를 도입하여 날림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매립장 바닥에 포설하는 골재 약 24만㎥는 쇄석골재 대신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다. 제3-1매립장이 매립을 시작함에 따라
국내 최대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새활용은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문화를 선도하고 새활용 산업 보육 및 새활용 제품 판매 개척을 위해 ‘17년 9월 5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열었다. 새활용 공방과 전시실, 재사용작업장 등이 입점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새활용 문화를 의·식·주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민 축제이다. 행사장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전시 상품을 수리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AJ 전시몰의 ‘전시박스’ 이벤트 행사 등을 시작으로 9월 1일 행사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하루 4차례 새활용 탐방‧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5일부터 새활용 전시회(쓰레기 새로고침: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展)를 상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자원순환 도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주제로 열리는 개관기념 새활용 포럼(5일), 폐자동차를 소재별로 부품을 해체해
[포커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생활 중에 휴대전화 등 사용이 일상화된 각종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 배터리 화재통계 및 발화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 그 결과를 30일(목) 발표했다. 리튬배터리는 휴대전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드론, 무선자동차, 완구용 자동차, 디지털 카메라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전기·전자제품에 사용된다. 최근 3년간 리튬배터리 화재통계 분석결과 ’15년 19건 → ’16년 18건 → ’17년 39건 → ’18년 6월 현재까지 23건이 발생했다. ’17년의 경우 그 이전 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일본에서도 ’14년 19건, ’15년 26건, ’16년 11월 말까지 50건의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출처 : 동경소방청 보도자료, ’16.12.22.자) ※ 최근 3년간 리튬배터리 화재현황 (기간 : ’15년~18년6월) 구분 연도별 건수 인명피해(명) 계 사망 부상 계 99 13 1 12 ’18. 6. 23 3 1 2 ’17 39 8 0 8 ’16 18 1 0 1 ’15 19 1 0 1 출 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리튬배터리 화재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 밀폐된 배터리 내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적으로
[포커스=서울]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공원, 놀이터 등 우리 주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공시설 태양광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8.22(수)일부터 이틀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자치구에서 지역내 교량과 공원 무대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태양광을 설치한 사례를 사진으로 출품했다. 서울시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태양광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전시를 통한 시민평가를 더해 수상작 8개를 선정했다. 출품작은 8.22일부터 이틀간 태양광 엑스포 웹사이트(www.seoulsolarexpo.org)에 전시됐으며, 시민 약 8,300 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위원 점수(70점)와 온라인 시민평가 점수(30점)를 합산해 선정 수상작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강동구가 우수상은 도봉구, 성동구, 동작구가 장려상에는 강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강동구)은 강동구 청사 외벽에 반투명 BIPV 태양광 모듈을 차양형태로 적용하여 기존 건물과의 조화와 선사시대 움집을 형상화하여 진취적이고 생동감이 돋보이도록 격자 형태로
[포커스=서울]8월21일~22일 이틀간 수도권 커피전문점 내 1회용 픞라스틱컵 사용싪태 조사결과 1052개 매장에서 사용된 총 12,847개의 컵 중 다회용컵은 10,461개가 사용됐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8월 22일, 23일 양일간 수도권 지역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1,052개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 내에서 다회용컵 사용 여부를 점검하였다. 조사대상 1,052개 매장 중에서 634개 매장(60.1%)에서는 매장 내에서 1회용컵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 6~7월에 자발적 협약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 29.2%(226개 매장 중 66개 매장)보다 매장 내 다회용컵의 사용 노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1,052개의 매장에서 사용된 총 12,847개의 컵 중에서 다회용컵이 10,461개(81.4%), 1회용 플라스틱컵 1,683개(13.1%), 1회용 종이컵 703개(5.5%)로 나타나 대부분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하지 않고,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매장은 전체 1,052개 매장 중 79개 매장(7.5%)로 나타났다. 1회용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