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방문객 편의성을 고려해 노후 시설 재정비와 정보제공 시스템 개선 한 후 새단장해 11월 5일 재개관 한다.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시민 참여 공간 조성을 위해 2013년에 개관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노후 된 시설과 전시 시설을 지난 10월 말 재정비에 들어갔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 정도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므로써 원전하나줄이지정보센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금번 재정비로 다양한 참여형 전시물을 설치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4개의 존(Zone)을 구성했다.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에서는 시선 이동에 따라 정보가 바뀌는 렌티큘러(Lenticular)를 적용했으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11.5(월)~11.9(금)까지 1주간 대규모점포,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이행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집중 점검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등 환경단체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규모 점포 및 도․소매업종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제공여부이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붙임1 참조) 점검반은 매장 내 1회용 봉투․쇼핑백의 무상제공 여부 등을 점검하며, 속비닐 사용량 감축, 유색코팅 트레이 사용억제, 상품 추가포장 자제, 재사용종량제 봉투 사용, 포장용 박스 비치, 소비자 대상 장바구니 사용 권고 등의 내용을 계도한다. 다만, 순수 종이재질의 봉투 및 쇼핑백, 생선·정육·채소 등 음식료품의 겉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냉장고 등에 보관하는 제품으로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는 제품을 담기 위한 합성수지재질의 봉투는 점검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억제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8월부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매장 내 다회용컵
[환경포커스=수도권]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대행하는 수도권 소재 환경영향평가업체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수도권 소재 179개 업체 중 최근 4년간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017년도 환경영향평가 대행 실적이 2억원 미만이거나 최근 2년간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환경영향평가서 거짓 또는 부실하게 작성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지조사 적정 실시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에 현황조사 인력 적정 참여여부, 환경영향평가서 기초자료 보관 여부, 환경영향평가업체 등록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인력 확보여부 등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별 점검을 통해「환경영향평가법」위반사례가 확인된 경우에는 위반업체에 대해서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조치하고, 적정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업체의 적정인력 부족은 환경영향평가서 부실작성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지속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일환으로 지난달 19일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선언한 가운데,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5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시민실천운동 본격화에 나섰다. 5대 품목은 플라스틱 컵, 빨대, 비닐 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로 서울시와 4개 시민단체(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주도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전통시장에서 하루 평균 약 180만장이 사용되는 비닐 봉투를 줄이기 위해 우선 중곡제일전통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서울시 전통시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비닐 봉투 줄이기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장상인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개 전통시장에서 비닐 봉투 줄이기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시연 및 제작·배포, 장바구니 수집소 운영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수집소에서는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무상 대여해주며 장바구니를 기부하거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역 부근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 뒤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서계동에서 주민들이 자체 기획한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서계 콜렉티브’ 를 10월 15일(월)부터 10월 20일(토)까지 서계동일대 및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서계 콜렉티브’ 축제는 서계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계동 특색을 살리는 축제로 주민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제에 반영하였다. 주민주도로 축제가 진행되는 ‘서계 콜렉티브’ 는 크게 5개 프로그램 △패션쇼 △ 전시 및 아티스트 토크 △ 아트 워크샵 △ 렉처퍼포먼스 △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파서계 봉제산업과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하는 브랜드 ‘이음’은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 모두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MADE IN SEOUL 브랜드로서 다양한 서울의 모습에 어울리는 옷을 만들고자 하며, 주민들이 직접 패션쇼 모델로 참여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흥겨운 공연 프로그램『변사무성영화의 밤』은 이 시대 마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에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조경생태·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 대상과 분야별 최우수상 등 총 20명(단체)을 선정하고, 1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 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이다.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서울시는 환경 개선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자치구 및 환경·에너지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후보 추천을 요청했으며, 에너지와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올해 총 40건의 후보자를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올해는 녹색기술과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에 대상 1개 단체, 최우수상 5개 단체, 우수상 14개 단체(명) 등 총 20개 단체(명)가 상을 받는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도봉시민햇빛발전(대표 두호균)’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녹색기술 분야에 노을그린에너지(주)의 조경석 대표, 에너지절약 분야에
[환경포커스=수도권]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올해 1월 부터 의료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수도권 내 종합병원 및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상시 관리를 해오고 있다. 8월말 기준, 137개 종합병원 중 102개소를 지도·점검하여 의료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올바로시스템 부실 작성 등 위반업소 13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등을 처분하였다. 의료폐기물 배출자는「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의료폐기물 종류별 보관기간 준수, 적정 전용용기를 사용하여야 하고, 의료폐기물 운반자는 해당 폐기물을 바로 수거하여 소각장으로 운반하고, 소각자는 이를 처리기간 내 소각하여야 하며, 이 모든 과정이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인 올바로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한편, 최근에 의료폐기물 소각 처리시설 보다 배출량이 많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분리 수거 배출, 감량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안에 상당량의 일반폐기물(의약품 포장재, 생활폐기물 등)이 혼입되어 있어 철저한 분리배출 등 폐기물 감량과 함께 의료종사원의 재활용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병, 혈액 등과 혼합되지 않은 링거병 및 수액팩
[환경포커스=수도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악취분야 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 전항목(복합악취 등 6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매년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측정분석능력 평가로 올해는 약 1,450여개 시험실이 9개 분야에 참여했다. SL공사는 올해 수질 및 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 뿐만 아니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악취·수질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도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명실상부 국내외 최고의 환경측정분석 기관임을 입증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측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제1호 모델인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역 내 고용 및 수익창출을 위해 3번째 에너지협동조합 신고를 마치고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시장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에너지 전환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된 이후 2014년까지 3년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절전소 운동, 에너지진단, 착한가게 캠페인, 에너지학교 등을 추진하였고, 이러한 사업들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대가 되었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에는 2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저층주거지형 13개, 아파트형 12개)이 설립되어 있으며, 성대골은 에너지자립마을 중 최초로 마을기업(2012년),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2016년), 영리법인 협동조합(2018년) 등 총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하였다. 첫 번째는 2013년 11월에 설립된 마을기업 형태의 ‘마을닷살림협동조합’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슈퍼마켙을 개점(2014년)하여 적정기술제품 및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에너지 투어코스 운영을 통해 에너지일자리(4명)를 창출하였다
[환경포커스=국회]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4일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산업단지 내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다. 동 사업은 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오염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높은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평택시는 사업 안내 및 엔진교체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언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02-3473-1221)로 10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엔진 규모에 따라 지게차는 최소 1,157만원에서 최대 2,026만원, 굴삭기는 최소 1,671만원에서 최대 2,527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으로 하반기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물량 60대가 추가로 지원되어 2004년 이전에 출시된 건설기계 총 120대(총 사업비 9억)의 구형 엔진이 신형 엔진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노후엔진의 교체로 기계 수명 증가, 수리 비용 절감은 물론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