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4.(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1년 6월 13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를 활용해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창작 그림들을 모집하는「서울교통공사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또타’는 2017년 통합공사 창립 이후 서울 지하철을 대표하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 공사의 공식 캐릭터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또타’에는 ‘또,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란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동차 측면 모양을 형상화하여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의 모습을 참신한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작품 모집 기간은 15일(화)부터 7월 14일(수)까지 30일 간이다. 또타와 지하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의 주제는 따로 없으나 그림에 또타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이 외 전체적인 내용은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하루 빨리 시민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개항장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서양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국제도시다. 최초로 지어진 근대건축물, 화려했던 조계지(외국인 거주 지역)의 흔적, 최초의 근대식 컨테이너 항만 등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개항장 곳곳에 품고 있다. 이에 시는 개항의 역사를 살린 콘텐츠 위주의 문화재생모델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문체부 공모)’ 타이틀을 따내고, 온·오프라인 야행 축제 개최 등 시민 안전을 지키며 개항장의 매력을 알린 새로운 시도로 지난 연말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한국관광의 별’본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역사·문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해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는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며, 문체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구축된 어플을 통해 전시관, 맛집, 카페 등의 관광정보 및 스마트 오더․웨이팅․예약․결제 등의 관광편의가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하게 된다. 이 어플을 이용해 인천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물범카,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제4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00여 명 작가, 300여 작품의 규모로, 온라인을 통해 치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상황 따라, 별도 온라인 플랫폼(http://bwfest.com)을 활용해 메인전시, 기획전시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7일로 연장했다. 올해 페스티벌의 전시주제는 「“만화가의 고양이로 태어났습니다” - 부산 작가들의 멘토와 멘티에 관한 이야기 -」로, 한 편의 웹툰을 탄생시키기 위해 함께하는 웹툰작가와 어시스턴트의 모습과 그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어엿한 작가로 성장해가는 어시스턴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인전시는 ▲작가와 어시스턴트가 함께 작업한 베스트 컷을 전시하는 ‘슈퍼 어시전’ ▲웹툰작품 속 캐릭터를 고양이로 그려 전시하는 ‘고양이 만화 특별전’ ▲부산 인기 웹툰 작가전 ▲바람과 함께 사라진 웹툰전 ▲웹툰아카데미 워크샵전 등으로 꾸려진다. 기획전시는 ▲만화계의 거장 장태산, 원수연 작가의 원화 등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 제6회 행사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에 따른 체험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실험적 시도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특강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대회프로그램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부산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홍보프로그램으로 ‘부산 사투리 퀴즈’를 매주 SNS에 게시하고, 정답을 맞힌 응답자에게 주 2회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청소년 700여 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멘토특강 시청권을 주는 사연 공모와 더불어, ‘찐부산챌린지’, ‘e-스포츠 1:1 랜덤 매치’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참여프
[환경포커스=서울] 세계 전통무예 중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무예 택견 공연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서울시는 10월 25일 일요일, 11월 1일 일요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택견’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마을과 마을 단위로 마을의 명예를 걸고 집단으로 한 바탕 겨루는 결련택견을 재현하여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택견꾼들의 멋진 ‘본때뵈기’ 기술, 화려한 발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백기신통비각술’ 등 우리 민족의 상무적 기개가 넘치는 택견의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문 풍물패 ‘예도통천’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탈춤꾼들의 흥겨운 춤사위, 소리꾼의 만담과 꽁트 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 택견 공연은 유튜브, 네이버 TV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추후 하이라이트 영상과 택견 공연 관련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어 업로드 될 계획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직접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모색했다”며, “오랜 세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 유명 프로듀서와 함께 하는 ‘2020 부산음악창작소 싱글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뮤지션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뮤지션에게 국내 유명 대중음악 프로듀서와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무한한 음악적 재능을 끌어내고자 기획되었으며, ▲실력파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돕플라밍고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작곡가 심은지 ▲온앤오프, EXO, 태연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모노트리가 심사위원과 프로듀서를 맡는다. 부산음악창작소는 10월 26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끝마친 뒤, 서류 평가와 실연 평가를 거쳐 11월 10일 최종적으로 3팀의 지역 뮤지션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뮤지션은 싱글 음원 1곡의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과 음반·뮤직비디오 제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지역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까지 부산음악창작소 이메일(musiclabbusan@gmail.com)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www.musiclabbusan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10월 17일(토)~18일(일), 10월 30일(금)~31일(토) 총 4일에 걸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인 중림·서계·회현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공동체의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서계·중림·회현동 3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마다 행사의 방식과 내용을 변화시켜 왔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 행사 위주였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집합 행사가 곤란한 여건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거점시설과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10월 17일(토)~18일(일), 10월 30일(금)~31일(토) 4일간 촬영하고, 이후 편집한 영상을 서울시의 홍보채널과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지역 도시재생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 간의 만남이 중요한 지역축제의 특성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고 오랜 기간 준비했으나, 코로나 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41일간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1969년 복천동, 우연한 첫 삽>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969년 복천동 고분군에서 최초로 발굴된 무덤인 복천동(동아대) 1호분이 원래의 위치로 이전 정비되는 것을 기념하며 복천동(동아대) 1호분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복천동(동아대) 1호분은 택지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돼 복천동 고분군 발굴과 복천박물관 건립의 계기가 된 무덤이다. 또한, 5세기 말에 해당하는 복천동 지배자급 무덤 마지막 단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복천동(동아대) 1호분은 1969년 발굴 이후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다, 2015년 전시하던 건물을 철거하면서 다시 해체 후 보관하고 있었다. 복천박물관은 임시로 보관되어 있던 1호분을 올해 복천동 고분군 내 원래의 위치로 옮겨와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1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발굴 당시의 위치대로 전시하여 무덤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또한, 1호분 발굴 조사 과정을 남아있는 사진 자료를 토대로 재구성하였으며, 1969년 발굴 이후부터 2020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립미술관은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0-낯선 곳에 선》을 개최한다고전했다. 미술관은 지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전시를 통해 총 60여 명의 젊은 작가를 소개하면서 부산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전시의 부제인 ‘낯선 곳에 선’은 낯선 세계, 환경에 서게 된 외부인이라는 의미이다. 아울러 제목은 낯선 곳에 있는 선(線)이라는 의미로 읽을 수도 있다. 영문 ‘Stranger in a Strange Land’는 브램 스토커(Bram Stoker, 1847~1912)의 소설 『드라큘라 Dracula』에서 주인공을 묘사하는 구절이자, 화성에서 지구로 온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로버트 A. 하인라인(Robert A. Heinlein, 1907~1988)의 소설 제목이다. 또한, 성경의 출애굽기 2장 22절에서 모세가 이집트를 탈출해 낯선 땅에서 생활하며 “낯선 땅에서 객이 되었다”고 서술한 구절이기도 하다. 즉 전시의 부제에는 하나의 견고한 세계를 경험한 인물이 다른 세계를 맞이했을 때 일어나는 낯섦의 감정, 깨달음, 사고의 전환에 대해 조명하는 한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주차장 내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전시 도록(展示圖錄) 나눔 서비스를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무료로 나눔 되는 도록은 시립미술관에서 직접 제작한 과년도 도록으로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도록을 비롯한 총 35종이다. 신청은 7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권씩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미술관을 방문하면 주차 부스에서 직접 대면 없이 도록을 전달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관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했던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3-김종학》전은 학예연구사가 직접 ‘온라인 도슨트 투어’, ‘꼼지락 미술가-아무놀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전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