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한‘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올해 지원계획을 크게 초과한 77,553개 업체에 1조 9,629억원을 넘어섰다.당초 서울시는 전년대비 24% 증액된 1조4천억원을 지원할 계획 이었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 6월 4천억원을 추가, 총 1조 8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다.서울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자금 지원 신청이 급증하였고, 우리 경제의 탄탄한기초가 되는 중소기업의 도산과 폐업을 막아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로 2천억원을 계속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10월까지 중소기업에 지원한 금액은 2008년(1조 2,416억원) 대비 7,21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서울시의‘중소기업육성자금’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을 대신해 연 1.5~0.5%의 이자를
국토해양부(한강홍수통제소)가 강우예측 및 홍수예보 등을 목적으로 경북 청도군 비슬산 조화봉 해발 1,057m에 설치한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가 등산객에게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관측소 맨 위에 축구공처럼 생긴 직경 10m의 원형 돔 안에는 직경 8.5m의 빔안테나가 2분30초마다 반경100km이내의 강우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고, 그 아래층 전망대에는 비슬산 전경을 둘러보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강우레이더관측소 내부에는 외부 방문객을 위한 화장실과 전망대가 있어 비슬산을 오른 사람이면 한 번씩 들르게 된다.‘09. 6월 관측소 개방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약 3,000여명, 하루 평균 20~30명, 요즘은 가을철등산객이 늘어나 주말에는 하루 200여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국토해양부는 2012년까지 대형레이더 6개소를 설치할 계획으로써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