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환경부 산하기관 사회적경제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백만 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는 해당 상금을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의 2022년도 사업비에 기부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지원, 취약계층 돌봄 지원 등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이규성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SEIF는 2018년 1기부터 2021년 4기까지 취약계층 대상 기부, 무상교육 지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의 사회적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인천 소셜마켓’ 기획전을 개설하고,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성장을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활용해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식품·애완용품·침구·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티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티비온라이브’에서는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18억 5천만 원 규모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조성을 통해 금융투자, 경영환경 개선 컨설팅, 판로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9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원플러스그룹과 「황령산유원지 조성사업을 통한 부산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와 대원플러스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황령산 스노우캐슬 정상화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황령산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스노우캐슬은 2008년, 사업시행자 부도로 영업이 중단되면서 13년째 흉물로 방치되어 부산시정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로 손꼽혔다. 실제, 부산시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해 연내 가시적인 해결을 위해 여·야·정과 공동 대응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간 방치되었던 스노우캐슬 사업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노우캐슬 일대 황령산유원지 개발을 위해서는 ▲황령산 봉수전망대를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로프웨이를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봉수전망대는 역사 문화유산인 ‘봉수대 재생’을 모티브로 부산 전역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환경포커스=서울]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GS샵 에코크리에이터’의 발대식이 오는 8월 12일(목)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GS샵 에코크리에이터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환경영상을 제작, 영상을 통해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생활 속 환경 캠페인으로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의 방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날 발대식은 GS샵 유튜브 채널 ‘암거나과외’ 진행자 △김세중 쇼호스트가 사회자로 나서 활기찬 행사로 이끌어 가며,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장규훈 GS리테일 홈쇼핑 B/U 전략부문 상무가 환영의 말을 전한다. 특히 전문가 부문 심사를 맡았던 △이명세 감독 △장항준 감독이 참여해 에코크리에이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목소리를 높여 온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도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현재 우리에게 직면한 환경문제와 그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명세, 장항준 감독의 환경영상제작 특강과 줄리안 퀸타르트의 영상, 그리고 발대식 전체 영상은 발대식 이후 GS샵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와 환경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S샵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과 영상제작 전문가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되면 서울시에서 검사해 10일 이내 결과를 알려준다고 전했다. 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검체수거, 방사능검사, 결과공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s://fsi.seoul.go.kr/), 식품안전뉴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wnatrium/)에 배포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란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수입산과 국내산에 상관없이 방사능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서울시 홈페이지(https://fsi.seoul.go.kr/)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개, 단체의 경우는 월 1건 신청이 가능하다. 절차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신청이 접수
2021년 8월 3일(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은 우리나라 전통 친환경 공예재료인 짚풀과 한지, 목재를 활용한 예술 조형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간과 환경 간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공예에 대한 친근함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임철민, 전혜경, 권민수 작가는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전통지승공예연구소, ㈜민속마당 등에 소속돼 왕성한 공예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간을 살리고자 하는 환경의 궁극적 가치를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전시내용은 철새와 을숙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 조형물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고 있다. ▲과거를 표현한 시작, 여유 등 4개 작품과 ▲현재를 표현한 화려한 외출, 자연 그리고 치유 등 4개 작품 ▲미래를 표현한 공존, 회귀 등 4개 작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관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35명 이내로 제한되며, 기타 자
[환경포커스] 질병관리청은 오는 20일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 시 낮 시간대 공사장과 논밭 등 실외 작업은 자제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3대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와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의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 안에 혼자 두지 말고, 만성질환자와 기저질환자는 증상 악화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5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36명이며,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이 6명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된 12일 이후 일주일 동안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3명 신고됐고, 일평균 환자 신고도 3.5명에서 36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으로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포커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는 지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재료미래포럼, 'Sustainable, Digital Transformation in Material Research'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회사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듣고 논의하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학부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hief Technology Advisor(CTA), 김철홍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이복희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박현주 듀폰 Sustainability 팀장, 이승은 솔베이 연구소장, 주영창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장호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가했으며, 이외 산업계와 학계, 학생 등 100여 명이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와 LG디스플레이, 듀폰코리아, 솔베이 연구소에서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독립 그리고 핵심산업 초격차를 위한 미래소재개발'에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기관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쉽고 친숙하게 안내하는 대학생 홍보단 ‘제9기 KEITI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를 모집한다. 에코프렌즈는 2013년부터 영상 자료 제작, 길거리 캠페인,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주요 환경정책과 사업을 국민에게 홍보해왔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팀은 4인으로 구성하되 그 중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영상 담당자가 각각 지정되어야 한다. 참여신청은 에코프렌즈 누리집(www.keiti.re.kr/site/eco/main.do)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말에 총 12팀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렌즈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 (010-7127-3734, 9ecofriends@gmail.com)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에코프렌즈는 향후 6개월 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관 주요 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의 환경정책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에코프렌즈 활동이 종료된 후 우수 활동팀에게 환경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9일 구로·서대문·은평·중구에 위치한 기존 기초환경교육단체 4곳에 대해 ‘자치구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3월 현재 서울에는 총 9개의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구로구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구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은평구 물푸레생태교육센터, 중구 환경교육센터 등 4곳이다. ‘20년에는 5개 자치구(도봉, 마포, 서초, 영등포, 종로구)에 소재한 환경교육 기관·단체를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자치구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서 지역 내 환경교육단체 및 각종 환경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4개의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오는 4월부터 지역의 환경 현안을 반영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센터 별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물푸레생태교육센터는 인근에 진관동습지, 북한산 생태공원 등의 자연환경 자원을 이용하는 생태전환교육에 강점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