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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 일대 어르신 22가구 대상 쿨루프 자원봉사활동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10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 일대 어르신 22가구를 대상으로 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루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 감소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쿨루프 활동은 ▲좋은데이나눔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BEXCO, ▲부산경제진흥원, ▲(주)조광페인트,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자원봉사센터, ▲HF대학생봉사단, ▲학리마을 이장,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등 기업·기관·대학생·마을주민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자원봉사센터는 5년째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쿨루프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들을 잇는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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