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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활동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화군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환경단체, 지역 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둘레길 해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와 육상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제28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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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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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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