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김동구 한강유역한경청장은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12월-’24년3월)인 1월 9일 경기도 남양주시 대륜발전 별내지점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대륜발전 별내지점은 전기 3,182MWh/일, 열 1,772Gcal/일 생산하는 시설로, 2020년 9월 환경부로부터 통합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는 한강청에서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굴뚝 2개소에 TMS를 설치하여 배출중인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사업장 관계자에게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