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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내 모든 사업체 대상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2.7.~3.4. 부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진행
통계조사원 500여 명이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 병행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등 총 9개 항목
산업구조, 사업체 규모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

2025년 2월 7일(금) 정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부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산업구조,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1994년부터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부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시의 올해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총 34만여 개며, 서울, 경기,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다.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원 500여 명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일부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연구,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 활용 등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9월에 잠정 결과, 12월에 확정 결과가 공표되며, 통계청 및 시 빅(Big)-데이터웨이브 누리집(data.bu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계 결과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각종 단체 등 누구나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국내 정치의 불안정성과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의 장기화, 소비위축,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리시는 내실 있고 집중적인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등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각종 경제정책의 초석이 되는 이번 통계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져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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