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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서울시, 오은영 서울시 명예시장과 함께하는 <마약 없는 미래, 부모가 만드는 안전지대> 온라인 특강 진행

3.25.(화) 10시 ‘마약 없는 미래, 부모가 만드는 안전지대’ 서울시 유튜브서 특강 생방송
서울 소재 초·중·고 학부모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실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오은영 서울시 명예시장, 마약류 예방 위한 부모 역할, 자녀 스스로 통제방법 실시간 소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마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오은영 서울시 명예시장과 함께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마약 없는 미래, 부모가 만드는 안전지대’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근 청소년·20대 저연령층에서 SNS를 통한 마약류 유통이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은 마약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독되는 경우도 있어 가정에서 일차적 조기 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시는 3월 25일(화) 10시 ‘명예시장 오은영의 부모클래스’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예방에 관심있는 학부모, 시민 누구나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kGZLlQutTis)에서 시청할 수 있다.오은영 박사 특강으로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주제는 ‘마약류 중독에서 우리자녀 지키기’이다. 사전 조사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반영해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현황과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중독에 대한 이해 및 자녀가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부모들이 자녀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전문 강사 50명을 양성, 2024년 기준 3,534회 교육을 실시해 36만 명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학부모, 교직원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대상 뮤지컬 공연과 AI 도입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추진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려면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교육 전문가인 오은영 명예시장이 함께해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약류 예방부터 치료·재활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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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성현도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주은 부산뇌병변복지관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홍보단(서포터즈)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이 매주 화요일에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체험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률을 높이기에 앞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해 휠체어 장애인 등이 자연스럽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시 전체 버스의 60퍼센트(%)인 1천534대가 저상버스지만, 정작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저상버스 탑승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