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밀라노에서 진행된 2018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 최종 결선에서 시그니처 디쉬 ‘바다를 건너’를 선보인 일본의 야스히로 후지오 영 셰프가 우승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는 2015년 영국의 마크 모리아티, 2016년 미국 출신 미치 린하드에 이어 2018년도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일본인 영셰프가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야스히로 후지오 영 셰프는 현재 오사카의 ‘라심’에 몸 담고 있다. 야스히로 후지오는 어린 시절 고향 강변에서 잡히던 은어로부터 영감을 얻어 여름철 은어의 풍미를 시그니처 디쉬 ‘바다를 건너’로 구성했다. 후지오 영 셰프는 “은어는 풍미와 식감이 독특한 생선으로,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해 가장 맑은 물에서만 자란다. 때문에 은어는 자연 그 자체를 맛보는 것과 같다”고 시그니처 디쉬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인 은어를 통해, 고대 일본으로부터 내려오는 가치인 ‘자연’의 중요성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승에서는 각 지역별로 선발된 21명의 영 셰프 후보자가, 각자의 시그니처 디쉬를 각 멘토 셰프의 조언 아래 요리하며 국제심사위원단에게 선보였다. 총 7
(환경포커스) 글라이드가 제19차 워런 버핏과의 점심 이베이 자선경매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경매 입찰은 이베이 자선경매를 통해 5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서 6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2만5000달러이며 입찰자들은 입찰 전에 eBay.com/GLIDE 에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낙찰자는 최대 7명의 친구들과 함께 뉴욕 시에 소재한 스미스 앤 월렌스키 레스토랑에서 워런 버핏과 식사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50년 동안 글라이드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질병·노숙·굶주림·차별·배제로 고통 받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과 함께 해왔다. 글라이드는 따뜻한 식사, 의료 및 쉼터, 보육 및 가족 서비스, 그리고 그들을 옹호해줄 누군가를 찾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글라이드는 일년에 약 75만회의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워런 버핏은 “글라이드는 인생의 바닥을 친 사람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재기를 돕는 일을 수십 년째 해오고 있다”며 “글라이드를 위한 모금을 도울 수 있다면 기꺼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글라이드의 공동 설립자인 세실 윌리엄스 목사는 “우리가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수천 명을 도울 수
(환경포커스) 아나타라 라이프사이언시즈가 가축과 말의 설사병 제어 보조를 위한 무항생적 접근법인 디태치의 세계적인 개발·제조·유통·마케팅을 위해 선도적 글로벌 동물 의료 기업 조에티스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라이선스 계약 조건에 따라 아나타라는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디태치를 개발·제조·유통·마케팅 할 수 있는 독점권을 조에티스에 부여했다. 이 계약은 초기 독점 연구 평가 및 라이선스 옵션 기간(2016년 1월 18일 발표)의 뒤를 잇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조에티스는 디태치를 가축용 무항생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평가했다. 계약 조건에는 선불금, 단계별 지불금,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포함된다. 계약에 따라 조에티스가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 받는 지적 재산권은 여전히 아나타라의 단독 자산으로 남는다. 계약의 정확한 세부 내용은 기밀로 유지한다. 아나타라의 회장 멜 브리지스 박사는 “조에티스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나타라는 중대한 상업적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지금이 우리 주주들에게는 상당히 흥미로운 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브리지스는 “조에티스는 글로벌 장악력과 자원을 활용해 디태치를 성
(환경포커스)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관련 사업 전반과 재단 업무를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동남아시아의 부유한 소국 브루나이의 최신 주택 보급 사업인 CONSTRUCTION OF AFFORDABLE HOUSING FOR NATIONAL HOUSING SCHEME과 첨단 농경도시개발 프로젝트 Agro-Agri-Aqua Mega Industries Projects에 로커스체인을 사용하기로 하는 전략적 제휴계약을 PELITA GROUP MALAY COMPANIES ANDASSOCIATES(PGMC)(이하 PELITA GROUP)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루나이의 최신 주택 보급 사업과 첨단 농경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국민들의 거주 환경을 보다 개선하고 낮은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결과적으로 자원에만 의존하는 브루나이의 편향된 경제 구조를 탈피하고자 하는 목적의 국가적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를 주 사업으로 하는 PELITA GROUP이 주관하고 있다. 현대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자국민의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최신 주택 보급 사
(환경포커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 (이하 ADNOC)가 원유 탐사 및 생산 이후 단계인 다운스트림 산업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파트너들과 함께 4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DNOC 다운스트림 투자 포럼’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석유화학 및 금융 산업은 물론 그 밖의 분야를 포함해 40명이 넘는 최고경영자(CEO)들과 800여명의 고위 경영진들이 대거 참여 했다. ADNOC은 이미 루와이스 산업 단지가 갖고 있는 강점과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최첨단 통합 정유 및 석유화학 단지를 새로 건립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제품의 범위와 규모를 늘리고 세계적으로 점점 커지고 있는 시장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루와이스 지역 내에 제조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된다. ADNOC의 새로운 계획은 1만50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랍에미리트 GDP 성장에 1%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에미리트 국무장관이자 ADNOC 그룹 CEO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박
(환경포커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스페인 국내 클럽 경기 엘 클라시코(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더비 경기) 기간인 5월 6일, FC 바르셀로나 프리미엄 파트너와 주요 가전제품 브랜드 베코가 선수들의 셔츠에 자사의 로고 표기를 포기하는 대신 대단히 가치 있고 중요한 캠페인을 위해 그 자리를 사용했다. 피케, 메시, 수아레스, 테르 슈테겐, 리키티치 등 선수들이 입는 셔츠에 자사 브랜드 로고 대신 ‘프로처럼 먹어라’는 의미의 #EatLikeAPro를 인쇄하여 전세계 서포터들에게 각자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베코가 유니세프에 100만유로를 기부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EatLikeAPro는 베코가 아동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FC 바르셀로나와 클럽 재단인 바르샤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다. 현재 추세 대로라면 2025년에는 비만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수가 7000만명에 달하게 된다. 베코는 자사의 #EatLikeAPro 캠페인을 통해 비만 아동의 수를 줄이고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기관인 유니세프를 지원하고자 한다. 베코는 많은 사랑을 받는 축구
(환경포커스)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혜주시는 2018년 5월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혜주시의 한·중산업단지에 한국유망기업유치를 위한 특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취지는 2015년 한·중 FTA 체 결시 양국정상이 한·중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에 조성하기로 합의한 3개의 한·중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인 첫 번째인 한·중산업단지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운데 중국측에서는 혜주시 천이웨이 서기가 직접 참석했다. 특히 천이웨이 서기는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혜주시의 투자환경 및 자유무역구의 정책 특혜를 설명했으며, 혜주시 입주기업 대표는 혜주시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 혜주시 정부 구역 별로 정부관료들을 조직하여 1:1실무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한·중 FTA체결 후 한·중 양국정부는 한·중산업단지 조성에 합의한 바 있는데 중국 국무원은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혜택이 포함된 3개의 한·중산업단지(광동성 혜주시와 산동성 연태시, 강소성 염성시) 특별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 가운데 혜주시가 가장 먼저 한국에
(환경포커스) 싱가포르항공이 2018년 6월 5일까지 유럽 및 동남아 지역 2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5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발리 등 6개 의 동남아 지역 노선과 함께 국내 여행객들에 인기가 높은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파리, 로마 외에도 터키 이스탄불, 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등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15개의 다양한 유럽 노선이 포함되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특가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이 43만5900원(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 시작되며, 발리 왕복 항공권 38만5500원(2인 출발 기준), 푸켓 왕복 항공권39만5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유럽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총액 요금 기준 바르셀로나 86만6400원 , 로마 89만3800원, 파리 90만8700원, 런던 102만3000원부터
(환경포커스)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대행사 유원(U1)인터내셔널이 5월 12일과 19일 말레이시아 부동산·이주 앙코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2일 서울 신한아트홀과 19일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두 차례 개최되며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로 2번에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경남지역의 부동산 세미나는 2018년을 맞아 처음 열리게 된다. ●외국인이 100% 주택 및 회사 소유가능 다양한 기업들이 아시아, 중동,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말레이시아를 찾고 있다. 이미 U.S NEWS에서 선정한 사업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나라 TOP2로 알려졌으며, 꾸준한 성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이미 쿠알라룸푸르의 마천루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교육, 관광, 통신, 전자기기 등 다양한 경제 방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고, 치안과 생활수준, 교육비와 같은 다양한 조건이 장점이다. 영국계, 미국계, 캐나다계, 호주계, 싱가포르계 등 다양하고 전통 있는 국제학교들이 즐비한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바루는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 되었다. 상속세, 취득세, 증여세가 없으며 이민자들에게 친정책을 펼치는 말레이시아는 해외부동산 투자지로 국내 투자자들도 관
(환경포커스)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솔라 파크의 800MW(메가와트) 제3단계의 200MW 제1기를 시작했다. 두바이 수전력청(DEWA)은 태양광 집열판을 사용해 킬로와트시 당 2.99센트의 발전균등화단가로 민자발전산업(IPP) 모델을 사용하는 제3단계를 실행하고 있다. 제3단계는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마스다르)와 프랑스 전력공사 그룹(EDF)이 이끄는 컨소시엄과의 제휴관계를 통해 시행된다. 각각 300MW의 용량인 제3단계의 제2기와 제3기는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완료된다. DEWA의 상무 겸 최고경영자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는 이 시설이 단축 태양광 추적 시스템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20~30% 높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발전소라고 말했다. 이 발전소는 고성능 수준을 유지하는 80만 이상의 자동세척 태양전지를 사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6만개 이상의 주택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여 연간 탄소 배출량을 27만톤 이상 감축시킨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한 무사고 가동 시간은 240만여 시간을 넘고 있다. 알 타예르는 이 프로젝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