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 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에서 바이오 산업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 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9.21.)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서울 4대 신산업(핀테크,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로봇 산업 현장간담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한 현장간담회였다. 바이오·의료는 철저한 임상데이터가 요구되는 분야인만큼 임상시험 절차와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들이 있었으며, 제품 유형과 특성에 따른 세부 분류체계 및 관리 방안 마련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현장간담회에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 바이오 기업대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규제전문 변호사 등이 참여해 기업들의 규제애로를 경청하고 다각적인 방향에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 산업의 기술혁신과 시장 성장속도에 발맞춰 법과 제도 등 합리적인 규제개선울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의사소통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수렴한 기업의 건의사항은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건의한 규제 개선과제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공원을 환경보호 실천의 장으로 활용하는 녹색캠페인이 접목된 축제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를 9월 23일(토요일, 10시~18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기 위해 2018년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등교를 거부하고 환경운동 캠페인을 벌인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매년 9월 24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알리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이 시행된다.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는 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하고자 보라매공원 줍깅 활동과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는 워크숍 형태의 체험부스 및 다양한 분야의 전시, 환경 주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보라매 줍깅 특공대’는 특공대장과 함께 하는 보라매 공원 플로깅 활동으로 축제 당일 3회에 걸쳐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를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활동 후 체험형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직접 새활용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업사이클 워크숍도 참여해볼 수 있다. 자원의 새활용과 재활용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부스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은 자가용 자동차 이용에 따른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계기로 마련됐다. 부산시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기준 611만 톤으로 이는 전체 배출량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자동차(2023년 7월 기준)의 총 대수는 151만6천443대로, 이중 자가용은 134만542대다. 이 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가 마련한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라는 시민실천 방안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실천방안은 ①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주4일) ▲②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주1회) ③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휘발유 차량) ④ 타이어 공기압, 휠 정기적으로 체크하기 ⑤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기(탄소중립 모빌리티) 등 5가지가 있다.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라는 시민실천 방안에 참여하면 나무 302그루 식재 효과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의 28%를 차지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공회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3년 연속 최저치(21→20→18㎍/㎥)를 기록하는 등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파리·LA(14㎍/㎥), 런던(10㎍/㎥) 등의 해외 주요 도시와 비교 시에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국제연합(UN) 공식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4개의 단속반을 편성하였으며,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소속 시민 15명과 서울시 대기정책과 친환경기동반 17명 등 총 32명이 점검에 참여한다. 행사 장소는 청와대 인근이다. 최근 청와대 주변 관광객 증가로 관광버스가 내뿜는 매연․미세먼지 등이 시민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민과 함께 합동으로 공회전 및 노후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점검한다.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명령 조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푸른 하늘의 날 (9월7일)’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 사업장, 생활오염원 등 부분별로 특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청정한 대기를 지켜내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에 적극 협력한 인천환경공단 류진규 대리를 비롯한 푸른 하늘의 날 유공자 4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과 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다.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푸른 하늘의 날 전후 일주일을 푸른하늘주간(8.31.~9.7.)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과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기념식은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동영상 상영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 총괄주저자인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이준이 교수의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푸른하늘주간을 맞아 기관별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기념식 당일(7일) 시청 대회의실 입구에서 기후위기 사진전을 개최하며, 부산환경공단도 7일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차량을 9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사업장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4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사업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63개 사업장 중 대기오염물질 저감실적 등 4개 항목을 평가하여 상위 4개(최우수 2개, 우수 2개)를 선정하였다. 계절관리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SK인천석유화학㈜은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제3차 계절관리제(’21.12~’22.3) 대비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을 각각 19%, 16% 저감하였고,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주)는 공정 최적 운영, 시설관리 강화 등으로 제3차 계절관리제(‘21.12~’22.3)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23% 저감하였다. 총량관리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2021년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35% 저감하였고,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2021년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10% 저감하였다. 박륜
[환경포커스=수도권] 전세계 기상연구소 등 환경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국내외 30개 기관*이 참석하는 ‘제14차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는 △미국 항공우주국, △유럽 우주국, △독일 항공우주센터, △왕립 네덜란드 기상연구소 등 환경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2020년 2월에 발사한 우리나라 환경위성을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국의 템포, 유럽 우주국의 센티넬5P 등 각국 위성 자료를 이용한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 오존 등의 대기오염물질 등 위성 산출물의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산출물을 활용한 대기 오염‧기후변화 연구 결과 및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소개한다. 행사 첫째 날엔 △미국 항공우주국의 배리 리퍼 박사가 미국의 템포위성의 현황을, △네덜란드 왕립 기상과학원의 페파인 박사가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인 센티넬-5P 자료의 개선 및 활용 현황을, △하버드 대학교의 다니엘 제이콥 교수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위성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2023년 9월 4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은 서울연구원 및 경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 9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인천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제3차 수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수도권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등은 지난 2023년 3월 9일 「수도권 광역교통 관련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수도권 공통 현안에 대한 광역적 차원의 논의와 해결방안의 공동 모색을 위해, 정례 학술행사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경기연구원 주관 <수도권 광역교통세미나>에 이어, 수도권 인구정책을 주제로 서울연구원 주관 <제2차 수도권포럼>을 각각 공동 개최하였으며, 이번에는 윤번제에 따라 인천연구원 주관 <제3차 수도권포럼>에서 수도권 지역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김고운 연구위원,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윤하연 연구기획실장 등이 각각 서울·경기·인천의 자원순환 정책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탄소배출 저감 습관을 응원해!’ 이벤트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9월 1일(금)부터 10월 6일(금)까지 연구원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의 노력을 응원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2가지로 ① 연구원 누리집(https://sihe.seoul.go.kr/)에 탄소배출 저감 습관 사진 또는 영상을 직접 등록하거나 ② 개인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탄소배출저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게시 링크를 이벤트 신청 메뉴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S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참여자에게 5만원·3만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시상한다. 독창성, 성실성, 공유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 7인을 순위별로 선정하고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