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커진 만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은 6.20.(화) 오전 9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등의 긴급구조 활동 ▴재난유형별 활동 내용 등 자율방재단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 대비 활동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민간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홍보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상반기(폭염, 폭우), 하반기(한파, 폭설) 등 연 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 운영 및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재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재난발생의 원인과 피해가 복잡해지면서 생활 속 위험요소도 증가하
2023. 6. 20.(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6. 20. 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금요일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용산구 소월로는 서울역,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한남동과 맞대고 있는 남산 중턱의 둘레길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이륜차, 스포츠카 등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이륜차 굉음 등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용산구 소월로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의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20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동안 실시하여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총 14건을 적발하였고, 지난 5. 25.(목)에는 1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륜차 교통법규 등 위반행위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 처벌
2023. 6. 21.(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6. 20.(화)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전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최근 50년(1973~2022년) 동안 전국 평균기온이 6월은 1.4도나 올랐고, 7월과 8월도 각각 0.9도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이 기간 동안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하고 이에 따른 출동공백에 대비하여 예비 출동대(펌뷸런스)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구급차에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정제소금, 냉음용수 등폭염대비 구급장비를 상시 비치한다. 또한 온열응급환자 발생 신고에 대비하여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전담인력이 24시간 대기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내용의 웹툰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체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인천시장상),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 우수상(인천시자살예방센터장상) 각 1편과 장려상(인천시자살예방센터장상) 10편 등 총 13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9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며, 수상작은 인천시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컨텐츠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ispc@isps.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이 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검사·치료·재활체계로 ‘보호망’을 구축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4개 기관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19.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서울시)-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청)-김광호 서울경찰청장(경찰청)-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하 ‘한국마퇴본부’)이 참석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을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4.13.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간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퇴본부는 서울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 및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전했다. 공사에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91대에는 이미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가 완료되어 있으며,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는 당초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와 병행해 2025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교체 대상 73대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는 다른 구조로, 현재 역주행 방지 안전장치 생산제품 없어 교체공사와 병행해 교체가 불가피하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 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체제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공사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안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6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화 교산천과 동락천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강화에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30개 중 14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교산천과 동락천은 각각 2015년과 2014년부터 제방축제 및 교량, 보, 호안, 갑문 설치 등 하천 미개수에 따른 통수단면부족부분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화는 다른 지역 하천과 달리 바로 바다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보니 공사 여건이 어렵고 피해가 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교산천과 동락천을 찾은 점검팀은 이날 개선공사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이후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하천, 6대힐링명소 실무 TF를 통해 국비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강화 수해상습지 공사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피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현장중심으로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천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15일 과적차량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는 교량과 노면 포장 등 도로시설물 파괴 및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 차량 운행을 근원지부터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이 함께 합동단속 및 과적 근절 홍보에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이번 단속에서는 과적 운행 차량의 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꿔가며 새벽·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근천 본부 도로관리부장은 “「도로법」시행령에 따라 제한중량 초과로 인한 과적 차량 적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앞으로도 도로보호를 위해 과적운행 차량에 대한 새벽·주·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4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5월 2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ZERO)’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은 이러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박형준 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의 추진사항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날 오전 9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점검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전 실·국장과 부산시 교육청, 부산지방기상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육군53사단,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가 참석한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비상 대응체계 점검부터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예방사업 및 저감시설 설치, 주민통제 및 대피계획, 취약계층 안전관리까지 여름철 안전의 핵심인 풍수해와 폭염 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 등을 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시가 수립한 풍수해 대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재난 의료 체계를 재정비하고, 각 기관 간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함은 물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 보건소,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DMAT(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사전 테스트,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작성 실습, 재난 대응 사례 교육이, 오후에는 모바일상황실 운영 실습, 도상훈련, 사후 테스트가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하반기에는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의료 대응 교육 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