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부산새마을회관에서 ‘우리이웃돌봄봉사대’의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간편식·건강관리세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우리이웃돌봄봉사대’는 쪽방촌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민간단체가 협력해서 지난해 11월부터 활동 중이며,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적십자사,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 등 5개 민간단체가 속해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에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쪽방촌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지원감소로 여전히 ‘코로나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이웃돌봄봉사대’는 지난 1월에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쪽방촌 주민 960여 세대에 방한 이불 등 지원했고, 이번에는 봉사대 회원들이 쪽방촌 등 주민 1,00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식과 건강관리 세트가 포함된 ‘행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집수리·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일상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오늘 전달식
[환경포커스=수도권]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 주관으로 4월 28일 서울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공동협력과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2020년 7월에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 환경공단 등 인천광역시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로 우수감사 및 내부통제 활동을 공유하고 부패예방과 감사품질 향상 등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공공기관 정책방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부산대 이상철 교수의 특강이 실시되었으며 기관별 이해충돌방지 사례와 ESG 경영지원을 위한 활동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공공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협력 및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반부패․청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
[환경포커스=인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4월 28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미래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분석해주는 ‘청년 창업마당’, 사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청년 TIPS 인큐베이팅’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 외 협약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유망 창업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인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연계지원에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30일간 1만 제곱미터 이상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04개 대형사업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인천도시공사(iH)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18개 공동주택 사업장 등 총 122개 사업장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주상복합아파트 붕괴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공사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건축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대표,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해 1일 1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 군·구 공무원(208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인천도시공사(iH)(90명) 뿐만 아니라 건축구조기술사, 시공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208명)와 시민단체 등 시민(104명) 등 총 610명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시정명령 35건, 현지시정 1,093건, 주의조치 135건 등 총 1,263건 이었다. 공통된 지적사항으로 △공사현장 작업참여자의 안전의식 부족 △관계공무원의 인력·역량부족 △대형건설사와 중소건설사 현장관리 능력 차이가 크므로 중소건설사에 대한 중점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 등이 있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 먹거리 위해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수사한 결과, 무신고 영업, 위생관리 미흡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26일 전했다. 시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을 반복해 위반한 이력이 있는 과자류, 캔디류, 빵류, 초콜릿류, 음료류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했다. 특히, 소비가 증가하는 달고나, 인기 아이돌 관련 초콜릿,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에 인기가 많은 케이크, 유튜브 어린이 먹방에 자주 나오는 팝핑캔디 혼합제품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품목을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수사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무신고(등록) 제조ㆍ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수사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출납관계 서류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등이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및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되며,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조합, 경찰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법규위반 사항이 적발된 차량의 소유주에 대해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처분되며,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 행정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문화예술회관의 대면 공연 활동이 재개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의 피로감과 다양한 후유증으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관람을 통해 마음속의 불안과 무기력함을 정화시키고 연령과 장르를 넘어 공연 예술만이 전할 수 있는 활력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5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긴 시간동안 야외활동을 제한받았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기상어(Baby Shark) 동요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가 인천의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뚜띠’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친근한 클래식 음악들과 핑크퐁의 대표 동요 등을 특별한 편곡으로 연주한다. 다함께 모여 박수치고 율동하며 즐기다 보면 클래식 악기와 음악에 훌쩍 가까워진 우리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일 동구 보라매보육원을 시작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10개소, 583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지회 등 7개 단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음식을 나누는 행사로 2017년에 시작한 이후 1만 명이 넘는 사람과 떡국, 자장면, 돈가스 등의 음식을 나눴다. 올해 첫 나눔 행사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김진천)가 주최했으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꿀떡과 영양찹쌀떡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나눴다. 나눔 행사에는 동구(동부방앗간), 미추홀구(당진민속떡집), 연수구(유천방앗간, 송도방앗간), 남동구(충남떡방앗간, 남촌떡방앗간, 대가떡방앗간, 종로떡집) 4개 지역의 회원이 참여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시가 2017년부터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소외계층과 연계하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식품단체가 음식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화장시설 수용 능력 극대화를 위하여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협력한 결과, 부산시 3일 차 화장률을 지난해 평균(80.4%) 수준인 81%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최근 계절적인 요인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장례식장 안치 시설 부족까지 심화하면서 이른바 ‘화장대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5~6일장을 치르고,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까지 떠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함께 ▲화장로 운영 회차 확대 ▲개장유골 화장 전면 중지 ▲관외 사망자 예약 제한 ▲공설 봉안시설(영락·추모공원) 운영시간 연장 ▲임시 안치 시설 확보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즉시 시행에 돌입했다. 아울러,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장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 대응에도 나섰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인접 지자체에 화장시설 가동률 확대 및 관외 사망자 예약 제한 완화 등을 긴급히 협조 요청하였다. 이처럼 한발 빠른 대처와 공동 대응 결과, 지난달 14일 0%까지 떨어졌던 부산 3일 차 화장률은 지난해 평균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안정화 추세에 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립체육시설 위탁기관인 인천시설공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천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와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 인천시설공단 이성곤 체육생활본부장 및 인천대학교 홍진배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들어서는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의 운영에 필요한 창업기업 사업화 및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1층 스포츠볼 전시장을 활용해 스포츠관련 창업공간과 기업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실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7월 개소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시는 지난 3월 공공체육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실 대행사업자를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인천대학교 스포츠창업지원센터를 대행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에 대한 정책 개발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인천시설공단은 창업지원실의 창업공간 조성 및 시설관리를 전담한다. 또 인천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