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내용의 웹툰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체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인천시장상),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 우수상(인천시자살예방센터장상) 각 1편과 장려상(인천시자살예방센터장상) 10편 등 총 13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9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며, 수상작은 인천시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컨텐츠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ispc@isps.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이 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검사·치료·재활체계로 ‘보호망’을 구축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4개 기관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19.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서울시)-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청)-김광호 서울경찰청장(경찰청)-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하 ‘한국마퇴본부’)이 참석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을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4.13.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간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퇴본부는 서울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 및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전했다. 공사에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91대에는 이미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가 완료되어 있으며,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는 당초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와 병행해 2025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교체 대상 73대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는 다른 구조로, 현재 역주행 방지 안전장치 생산제품 없어 교체공사와 병행해 교체가 불가피하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 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체제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공사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안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6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화 교산천과 동락천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강화에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30개 중 14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교산천과 동락천은 각각 2015년과 2014년부터 제방축제 및 교량, 보, 호안, 갑문 설치 등 하천 미개수에 따른 통수단면부족부분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화는 다른 지역 하천과 달리 바로 바다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보니 공사 여건이 어렵고 피해가 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교산천과 동락천을 찾은 점검팀은 이날 개선공사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이후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하천, 6대힐링명소 실무 TF를 통해 국비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강화 수해상습지 공사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피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현장중심으로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천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15일 과적차량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는 교량과 노면 포장 등 도로시설물 파괴 및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 차량 운행을 근원지부터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이 함께 합동단속 및 과적 근절 홍보에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이번 단속에서는 과적 운행 차량의 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꿔가며 새벽·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근천 본부 도로관리부장은 “「도로법」시행령에 따라 제한중량 초과로 인한 과적 차량 적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앞으로도 도로보호를 위해 과적운행 차량에 대한 새벽·주·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4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5월 2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ZERO)’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은 이러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박형준 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의 추진사항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날 오전 9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점검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전 실·국장과 부산시 교육청, 부산지방기상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육군53사단,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가 참석한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비상 대응체계 점검부터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예방사업 및 저감시설 설치, 주민통제 및 대피계획, 취약계층 안전관리까지 여름철 안전의 핵심인 풍수해와 폭염 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 등을 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시가 수립한 풍수해 대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재난 의료 체계를 재정비하고, 각 기관 간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함은 물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 보건소,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DMAT(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사전 테스트,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작성 실습, 재난 대응 사례 교육이, 오후에는 모바일상황실 운영 실습, 도상훈련, 사후 테스트가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하반기에는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의료 대응 교육 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영종대교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등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영종대교에서 해무로 인한 영종대교 상단의 50중 차량 추돌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 사고를 가정해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등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2월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발생한 100종 추돌사고를 모티브로 인천의 지역적, 입지적 특성을 고려했다.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인천소방본부, 인천경찰청 등 19개 기관·단체 300여 명의 인원과 구조차량, 구급차량, 임시열차 등 50여 대 장비가 동원됐다. 의용소방대, 국민체험단, 중구 시민 등 200여 명의 시민이 훈련에 참관했다. 훈련은 영종대교 하부도로 진입통제를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화재진압, 중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 신공항 하이웨이(주) 및 공항철도(주)를 비롯한 유관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올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시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년 하절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강도의 증가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일상적유행(엔데믹) 전환에 따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주요 이용자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시설상 위험에 노출되면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까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1차 구·군 사전점검, 2차 시-구·군 성수기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당초 물놀이시설의 주 이용 기간인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내실 있게 확보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점검대상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급·배수 및 수질 오염 상태 ▲ 미끄럼방지 조치 여부 ▲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540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 ~ ’22년) 화재 발생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에 의한 전체 사상자는 약 82%에 달해, 사상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청소년·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를 흡입해 대피 골든 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 8개소에 방연 마스크 540개를 지원했다. 대상시설은 인천시 노인종합문화회관, 선학어린이집,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등 총 8개소이며, 시설의 구조와 1일 최대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방연 마스크 540개와 방연 마스크 보관함 28개도 함께 지원했다. 임복식 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화재 시 질식사·화상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