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10개 군·구 보건소 및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보건소 및 센터는 ▲대면·비대면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불소도포 ▲경로당 불소양치용액 배부 ▲임산부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보건 판넬 전시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위험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및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2016년부터는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지정·운영으로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치과 진료(전신마취 진료 등)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2022. 06. 09(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6월 9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열화상카메라, 신속항원진단키트, 투명마스크 등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제공해 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데 이어, 이번엔 4,818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에 방역용 소형무선소독기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어린이집의 방역물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어린이집은 발열검사와 환기 외에도 영유아들이 자주 손으로 만지는 개인물품․공용공간․교재교구․기타 물품을 1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서는 어린이집 내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나, 어린이집 자체 소독도 가능하도록 지침이 전환(‘22.3.21.)됨에 따라 어린이집 자체 소독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4,787개소(‘22.5.기준) 및 시간제 보육시설 31개소, 총 4,818개소에 소형무선소독기(9,636개), 손소독제(110,814L)를 6월 중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1개소당 소독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전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등용문이자, 개방형 기술과 아이디어 협력의 장인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가 6월 8일 수요일 막이 오른다고 전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는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6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총 9개 한국기업과 1개의 미국기업이 우승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은 J&J의 기술혁신 전담법인으로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인 JLABS(전 세계 13개) 운영 등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얀센’은 1983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중견기업으로 존슨앤존슨의 그룹 계열사이다. 서울시는 존슨앤존슨과의 협력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22년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다 촘촘한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지원을 위해 6월부터 △돌봄케어콜 △인공지능(AI)스피커 △카카오톡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도입,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인천시가 제공해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돌봄 서비스에 휴먼 서비스를 가미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해하면 쉽다. 돌봄케어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상담사가 주 2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목소리를 적용해 사람과 통화하는 것처럼 대화가 가능하며,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는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돼 사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를 지원한다. 하루 20분에서 30분 가량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인지훈련 문제를 제공하고, 체조· 감성대화·일정 알림·음악 감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위험군의 치매이환 지연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인지훈련프로그램 ‘새미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
[환경포커스=서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늘어난 비대면 수업과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10일 금요일 연합세미나를 열고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중독 실태 파악과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시는 권역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이하 ‘아이윌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듣는다. 이와 관련된 예방교육법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윌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와 대안활동 제안을 위해 서울시가 200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청소년상담시설이다. 서울시 아이윌센터는 서울을 광진, 보라매, 마포, 창동, 강북, 강서 등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상담ㆍ예방교육ㆍ대안활동ㆍ연구ㆍ홍보를 펼치기도 하고 6개 센터가 연합하여 활동하기도 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중독상담심리전문가인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기조강연을 한다. 기조 강연을 통해 2
2022년 6월 2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까지 검단·청라·연수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신청자를 모집하고 3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16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심야 및 휴일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응급의료기관 방문보다 접근이 편리한 약국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365일, 밤 10시~새벽 1시)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3개소로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현재 8개구에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거나 멀어서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km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심야시간대 자가용 이용 기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추가모집 신청은 대상지역 내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 운영자(약사)가 해당지역 약사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는 지정대상 검토 및 예산 수립 후 3개소를 추가해 내년부터 총 1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자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4일 소래포구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섭취 및 고위험군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운영을 통해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 18℃ 이상의 수온과 적절한 염분 농도가 유지될 시 증식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어 환자 발생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2명(인천 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첫 번째 확진 환자 발생 이후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임상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등 진행 속도가 빨라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50% 전후에 이르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고위험군(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 환자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 바닷물이
2022년 5월 25일(수)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병원에 내원한 시민들의 자살위험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도움기관 연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생명사랑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생명사랑병원’은 병원 내 의료인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병원에 내원한 시민들의 자살위험을 살피고 자살고위험군은 도움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동네 병·의원 6개소를 ‘생명사랑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동네 병·의원은 물론 정신의료기관까지 사업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한다. 정신의료기관 10곳, 동네 병·의원 15곳을 확대 지정해 운영할 계획으로, 총 31개를 갖추게 된다. 지난해 말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살사망 전에 정신건강의학과(51.9%)와 병‧의원(25.9%)을 방문했던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청 ‘2021년 변사자 통계’에 의하면 인천시 자살사망 원인 중 정신질환문제(40.8%)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생명사랑병원과 협력해 △보건의료인력의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도움기관 연계 △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모두 중단하고,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11곳에서만 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시에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안역(미추홀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인천시청 광장(남동구), 부평역(부평구), 작전역(계양구), 검암역(서구) 등 6곳이다.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본격 운영해 그동안 최대 17곳까지 늘려 365일 연중 운영했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지난 3월에는 하루 최대 1만4천5백여 명이 PCR 검사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하루 검사자수가 3백명선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약 280만여 명(PCR 244만여 명, 신속항원검사 3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수가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단계적으로 축소 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감소세에 따라 이번에 모든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임시 선별검사소와는 별개로 각 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코로나 시기를 겪은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실태조사 후 관련 후속 지원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내는 아이들은 전반적인 상호작용과 사회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발달이 지연될 환경에 처해 있다. 이순형 자문단장과 신의진 위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보육특별자문단은 지난 2월 제1차 자문회의시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영유아"라며,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19일(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시대에 태어나 포스트코로나 환경 속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와 정신의학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사업으로, 온·오프라인 두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거주 영유아 600명의 언어‧의사소통‧정서‧사회성 등의 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전국 최초의 포스트코로나 보육정책 사업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