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파고라 등 국내의 우수공공시설물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2019년 상반기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진행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미학·기능·사회적으로 가치있는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도시의 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도시에 개성과 질서를 부여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해오고 있다. 제작단계에서부터 서울 도시디자인가이드라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공공시설물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발전의 기초가 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총19종)이며,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제품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되고, 인증제 홈페이지 내 제품 홍보, 자치구와 산하기관에 책자배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환경포커스=서울]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임철호)는 지난 2월 21일(목),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19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개정과 예결산, 이사 5인 선출, 기본재산의 취득과 처분을 심의 의결했으며, 그 결과 1호 안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2~4호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일부 개정 중 의견이 분분했던 지회 및 지부 선출과 관련해서는 ‘지회장은 대의원 중에서 해당 지회 내에서 추천하여 회장이 임명하고, 지부장은 정회원 중 해당 지부 내에서 규정에 의하며 선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관 제16조에 따라 회장이 추천하고 총회가 승인하는 이사 5인에는 그간 협회 업무기여도, 사회적 경험, 성품, 지역 배분 등을 고려하여 (주)지오엔지니어링 김남주 대표(강원), 산수개발(주) 이손형 대표(충남), 지오인프라(주) 김영엄 대표(경북), 한일이앤씨 최성만 대표(서울), 용천개발(주) 이준용 대표(경기)가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회장 및 지난 제2차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사 10인을 포함, 총 16인의 이사진 구성이 완료됐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관할 구청에 영업신고 없이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명동, 강남 등의 지역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하여 외국인관광객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숙박공유사이트를 이용하여 불법 숙박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한 숙박업자 24명을 적발하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10월경 불법 숙박영업행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소음, 음주소란, 방범문제 등으로 지역 거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해당 불법업소는 개인이 다수의 오피스텔, 고시원, 상가 등을 임대하고 숙박공유사이트에 등록한 후 마치 민박업소인 것처럼 홍보하고 불법 숙박영업을 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오피스텔 70개, 주택 23개, 아파트 2개, 고시원 5개, 상가 7개 등이다. 적발된 업자들은 1명당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25개의 객실을 임대 운영하며 전문적인 숙박영업을 했다. 오피스텔, 고시원, 상가 등은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신고나 관광진흥법상에 따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이 불가능하다. 이들 24명의 업자들은 숙소 규모에 따라 1
[환경포커스=서울] 텃밭에서 기른 쌈채소를 수확하며 즐기는 가든파티, 밭에서 캔 감자를 활용한 팜파티, 직접 키운 재료로 담그는 김장행사 등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도시농업 문화가 아파트 단지에 녹아든다. 서울시는 베란다 텃밭,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 등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주거공간에서도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도시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과 같은 공용의 공간 외에도 세대별 주거 공간의 개별적인 공간인 베란다를 활용한 텃밭 조성을 지원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공용공간에서 자란 수확물을 아파트 주민과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베란다와 같은 개별 공간에서 키운 안전한 식재료를 우리 집 식탁에서 소비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인근 주말농장을 찾아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아파트 텃밭’을 2~3개소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내 조성되는 텃밭은 빗물이용시설과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스템을
[환경포커스=서울] 2022년,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에 국내 최초의 로봇과학관이 건립된다. 로봇과학관은 도봉구 창동 1-25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305㎡규모로 조성되며, 총 30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로봇과학관 설계안은 국제 공모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로봇’이라는 미래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정체성이 돋보이는 외관과 로봇을 활용한 시공 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혁신적, 독창적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을 설계한 건축가 Melike Altinisik(멜리케 알티니시크)는 터키 건축가로, 47개 팀(국내 30개, 해외 17개)이 참여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본·실시설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외형의 상징성 뿐만 아니라 실제로 로봇 기술을 건축 시공에 적용하여 건립 자체가 건축, 디자인, 서비스 등 전 과정에 로봇이 적용되는 하나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로봇과학관은 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로봇과학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로봇을 탐구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첨단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해석하여 기
[환경포커스]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이하 함께)’는 청소년댄스연합동아리 ‘UNITY CREW(이하 UNITY CREW)’가 2월 9일 오후 7시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NITY CREW는 함께가 만들고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고등학생,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다. 올해로 창단 4년째를 맞이한 UNITY CREW는 춤을 사랑하는 23명의 청소년이 모여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춤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UNITY CREW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창작안무와 다양한 유닛 공연, 멋있는 단체 안무로 진행될 예정이다. UNITY CREW 박세희 청소년 단장은 “바쁜 시간속에서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모여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뜻 깊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된 제설함 12,679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강설 전후 제설제와 제설도구가 잘 비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곳은 수시로 보충하는 등 제설함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12,679개의 제설함이 있다. 이중 이면도로 고갯길, 고지대 등 제설 취약지역 12,330곳엔 염화칼슘, 소금, 삽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보행자가 많은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주변 보도 349곳엔 넉가래와 빗자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설도구함이 있다. 시는 지난달 제설함 일제점검을 실시해 부족한 제설자재는 보충하고 청소도 마친 상태다. 앞으로도 제설함 관리를 위해 상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겨울철만 되면 일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제설함이 도로 위 쓰레기통으로 전락함에 따라 외국어(영어, 중국어)로 안내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스티커도 제작해 부착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된 제설함 12,679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강설 전후 제설제와 제설도구가 잘 비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곳은 수시로 보충하는 등 제설함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국내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 환경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총 2,408억 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1,284억 원, 환경개선자금 620억 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 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49억 원이며, 융자신청 접수는 분기별로 진행된다. 1분기 융자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1일부터 시작되며, 1분기 대출 금리는 연 1.85%가 적용되며재활용산업육성자금,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접수 기간: 1월 21일~1월 30일까지 이고 환경산업육성자금, 환경개선자금 접수 기간: 2월 21일~2월 28일이다. 올해 환경정책자금은 심사기간 단축, 제출서류 최소화 등으로 환경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고객중심 운영을 강화한다. 시설자금의 경우 심사 처리기간을 종전 15일에서 올해부터 10일 이내로 단축했고, 심사 간소화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자금집행 기업에 대한 중간점검 시 현장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융자지원 신청 시 행정정보공동이용에 사전 동의한 기업은 최대 16종에 달하는 제출서류를 시공계약서 등 5종만 제출하면 된다. 5종 서류는
[환경포커스=서울]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이웃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돌봄단’ 사업 올해 10개 자치구로 확대 실시된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동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개 자치구(노원‧금천‧동작‧강남‧동대문‧서초‧은평) 78개 동에서 282명의 돌봄단을 운영한 서울시는 올해 10개 자치구 136개 동에서 294명의 돌봄단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다 촘촘하게 보살필 예정이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에 거주한지 평균 3년 이상된 지역주민들로 선정되며, 월 48시간, 주 3일 1일 4시간 내로 활동한다.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가 아닌 돌봄 가정에 대한 책무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매월 실비보상적 성격으로 22만원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난해 5,804가구를 46,041차례 방문했으며 전화상담 31,049건은 물론, 관리하는 대상가구에 기초생활수급‧긴급지원 신청 등 공적서비스 255건, 쌀‧김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에게 세탁기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리사이클센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7일(월) 오후 3시 3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기부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김성진, 김영선, 허성필, 김보생, 오전식, 제정곤, 김명대, 이정곤 대표), 재능기부자(연예인 및 스포츠인) 9명(김경호, 최재훈, 길건, 이정, 윤정수, 김용철, 마해영, 김동주, 송효경)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11개 지자체를 순회하며 세탁기 지원사업을 펼친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에 1,000대의 세탁기(대 당 15kg, 약 7억 7천 만 원 상당)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수혜자 중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전국 리사이클센터 중 8곳에서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사 수익금으로 세탁기 새제품을 구매하여 지원하고 있다. 세탁기는 서울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1,000세대에 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