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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정상화와 디지털 관광 주제로 <TPO 제10회 총회> 개최

11.9~11.12 4일간, 인도네시아 북스마트라 메단에서 10차 총회 개최
‘관광정상화와 디지털 관광’주제로 200여 명 현장 참가
아태지역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 모색 및 침체된 아태지역 관광 재도약 계기 마련 중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사무총장 우경하, 이하 TPO)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TPO 제10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광정상화와 디지털 관광’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총회에는 회장 도시인 부산시와 공동회장 도시인 전주시, 문경시를 비롯해 집행위원 도시, 인도네시아 회원 도시 등 약 200여 명이 현장에 참가했다.

 

총회는 개회식, 전체회의, 세션회의(3회), 집행위원회 회의, 지역회의, 관광홍보전, 관광자원 시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관광 정상화가 급선무인 만큼 ▲코로나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유 ▲디지털 홍보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TPO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2050 비전을 발표했으며, 특히 TPO 회장 도시인 부산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2030 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여 부산 유치 열기를 확산시켰다.

 

총회에 앞서 11월 8일 TPO 사무국은 북스마트라 주 정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이후 관광진흥에 대해 협의하고, 부산시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 및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관광기구다.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37개 도시 회원과 56개 민간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차기 총회는 2023년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TPO는 회원들 간 정보, 경험을 공유하여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겪은 모두가 서로서로 격려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회가 침체된 아태지역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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