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금)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 통합 운영

(누리집 통합) 통합에코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으로 일원화
(회원 통합) 하나의 통합 아이디로 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 모두 이용 가능
(마일리지/사용처 통합) 개별 마일리지는 등가 합산하여 통합된 사용처에서 사용

2022. 12. 21.(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2월 2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그동안 각각 운영해온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7일 화요일부터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통합에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인 가정과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통합에코 누리집(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회원’으로 연계되고, ▲각각 적립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는 ‘통합에코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마일리지 사용처도 일원화된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합 누리집 주소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주소(ecomileage.seoul.go.kr)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 주소(driving-mileage.seoul.go.kr)는 통합에코 누리집 주소(ecomileage.seoul.go.kr)로 통합되어 12월 27일부터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통합에코 누리집(홈페이지)에 가입 후 개별 마일리지 제도 참여를 위한 추가 정보(에코마일리지 에너지 고객번호, 승용차마일리지 차량 번호판·계기판 사진 등)를 등록하고, 회원별 실적 평가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누리집에 최초 로그인 시 통합에코 회원약관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통합 이후에도 기존에 개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평가 및 마일리지 부여를 위한 기준과 절차는 계속 유지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환경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운영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했다”며 “탄소배출도 줄이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통합에코 마일리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2025년 신년사
[환경포커스=국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여러분 모두, 정말 애쓰셨습니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존자들의 회복을 빕니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여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굳은 각오를 다집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때입니다.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정치가 할 일도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어려울수록 국민의 곁에서, 혼란할수록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光復)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긴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잃지 않고 마침내 주권을 회복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지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