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구의 기후변화 위기를 모든 연령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푸른 별 지구에서 함께 살아요!>가 26일 화요일부터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실생활에서 체감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모두에게 친근한 그림책의 원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를 전시한다. 특히 환경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7권의 원화를 한 권의 그림책처럼 전시로 엮고, 환경에 대한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2편을 전시기간 동안 전시실 내에서 반복 상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버려지는 쓰레기 이야기「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 쓰레기가 모여 생긴 「플라스틱 섬」의 이명애 작가,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그린「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의 김지형 작가, 빙하가 녹아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 「눈보라」의 강경수 작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기후 난민의 이야기 「마지막 섬」의 이지현 작가, 환경오염의 심각함에 대한 이야기 「09:47」의 이기훈 작가, 계속되는 기후변화 속 미래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낙타 소년」을 그린 함주해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는 장승욱 감독의 「바다 위의
2022년 7월 26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재유행 우려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3곳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최대 17곳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365일 연중 운영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4월부터 확진자수와 검사자수가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축소 운영하다가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6일 인천지역 확진자수가 다시 1천명 대로 진입한데 이어, 최근에는 1일 3천~4천명 대를 보이는 등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검사대상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운영되는 곳은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3곳이다. 선별검사소별로 각 7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12:00~20:00, 주말·공휴일은 13:00~18:00까지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유
2022. 7. 27.(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6일 화요일 14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청년이 그린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30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서울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10개 팀을 구성해 5개 분야(기후․에너지, 생태, 제로웨이스트, 환경․건강, 환경교육)의 환경 문제에 대해 한 달간 숙의 과정을 거쳤고, 서울시에 제안할 의제를 도출했다. 청년들은 정책 학습과 두 차례 워크숍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였으며, 심도 있는 숙의 과정 진행을 위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들이 분야별 멘토 위원으로 참여하여 함께 힘을 모았다. 10개 팀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E.A.T(교통), 온화(에너지복지), 생태 분야의 생태정보통(공원녹지), 다다익선(생물다양성),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101(일회용 플라스틱), NAWA(재활용․재사용), 환경․건강 분야의 지:구하다(환경재난), 포비건(비거니즘), 환경교육 분야의 ESC(학교교육), 위더스(시민실천)로 구성되었다. 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국민다소비식품인 참기름 제조·판매업체 등 16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참깨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짜 참기름 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소, 재래시장 등 참기름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9곳의 업체를 살펴보면 ▲참기름에 옥수수유(옥배유)를 혼합해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업체 5곳 ▲참기름, 볶음참깨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2곳 ▲고춧가루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2곳(중국산→국내산) 등이 있다. 특히,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업체 3곳은 특사경으로부터 현행범으로 적발됐다. A영업자는 저가의 옥수수유(옥배유)를 다량 구입한 다음, 참기름과 옥수수유를 절반씩 섞어 1.8ℓ 통에 소분해 유통·판매하다 적발됐고, B영업자는 참기름과 옥수수유를 7대 3의 비율로 섞어 350ml 병에 소분해 진열·판매하다 적발됐다. 그 외에도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중 중국산 참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도산 참깨를 원료로 참기름, 볶음참깨를 제조했음에도, 중국산으로 표시해
[환경포커스=수도권]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화학안전 캠페인을 오늘 벌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 및 환경상 위해한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 및 화학사고 위험성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5년간 운반차량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는 점에 주목하여 운반차량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 것이다.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대상의 화학안전 캠페인은 한강유역환경청뿐만 아니라 전국의 각 지방(유역)환경청에서도 광범위하게 전개될 예정이며,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스티커 등 화학안전 홍보물과 화학물질 보호복, 방독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강청은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현장 캠페인 외에도 수도권 지역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130개소)에 안전운전 홍보물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며 업체의 자발적 화학안전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박규제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은 교통사고가 발
2022. 7. 26.(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5일 오전 11시 15분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에게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천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은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상담을 받고 싶지만 비용적인 부담과 심층 상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청년들에게 무료로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3월), 2차(6월)에 걸쳐 상반기 3천 명 모집을 계획하였으나 실제로는 4천 명 넘게 신청하여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6일(화) 10시부터 8월 1일(월) 17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8월 2일 모집 결과 발표와 함께 최종선정자에게 온라인 검사 접근코드가 발송되며, 검사 실시 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은 온라인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최대 7회(회당
[환경포커스=서울] 7월 25일부터 3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턴코업호텔에서 ‘제12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부문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 기초 지식 및 정보 관리 방법, △최신 국제 동향 등을 교육한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1년부터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동으로 강의 및 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열리며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동유럽 등에 속한 24개국 28명의 교육생이 참가한다. 이들 교육생은 각국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의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로 구성됐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교육생 선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두 달간 서류 평가와 화상 면접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역, 경력, 성별, 직무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과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 ~ ’21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74%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기를 흡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에 방연마스크 580개를 지원했다. 대상시설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회관, 노인종합문화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총 11개소이며, 시설의 구조와 1일 최대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 방연마스크 580개와 방연마스크 보관함 31개도 함께 지원했다. 윤재호 시 사회재난과장은 “화재 시 질식사·화상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우리 쌀을 이용한 수제맥주 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쌀로 직접 맥주를 만들어 봄으로써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5회로 운영되며, 기본 수제맥주 제조법 등의 이론 강의와 IPA, 페일에일, 스타우트, 바이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와 인천지역 쌀로 나만의 특별한 쌀 수제맥주를 만들어 시음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농업인,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외식분야 전공자를 우선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일반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9일까지 이메일(chohw8145@korea.kr)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www.incheon.go.kr/agro)을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요즘,
2022년 7월 21일(목)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하구 괴정동 일원의 부산철광 영향권 반경 2㎞ 이내 지역인 괴정 2동과 괴정 3동에 10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의 환경보건 기반·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부산시 환경보건센터*가 추진하는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에서 유해 물질에 노출되면서 생길 수 있는 건강피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달부터 부산철광 인근 지역을 직접 방문해 사전 조사와 주민 회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조사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조사 참여자를 확정하였다. 조사 방법은 설문조사, 임상검사, 혈액·소변검사로 이뤄진다.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주민의 일반적 특성, 생활 습관, 환경오염 노출력 등을 파악하고 ▲임상검사로 신체 계측, 혈압 등을 분석한다. 아울러, 중금속(납, 카드뮴 등) 노출을 분석하기 위한 ▲혈액·소변 검사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 부산철광 인근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시작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