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전국]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홍수,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본 기업 및 개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총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피해를 본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최대 1.3%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손님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에 대해 신속히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전반으로 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를 3일 월요일 시작한다고 전했다. 투표는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와 서울시 ‘엠보팅’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업 제안자 뿐 아니라 일반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개 구청과 지하철 시청 역사 내 현장투표소도 운영한다. 예산 편성을 위한 투표는 크게 2가지로 진행된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 97개 중 10개를 선정해 7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투표, 기존 서울시 사업 126개 중 우선순위를 정해 5,300억 원을 차등 지원하는 ‘시민숙의예산(숙의형)’ 투표다.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 시민편익을 높이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 제안부터 심사, 선정, 예산 편성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내용이다. -시민숙의예산(숙의형) : 시가 '12년부터 도입‧시행해온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사업이다. 시민과 공공이 함께 기존 서울시 사업에 대한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사업예산을 심의‧조정한다. 앞서 지난 5~7월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심사‧숙의‧공론을 통해 정한 사업을 투표에 올
[환경포커스=서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올해 구글뉴스이니셔티브(GNI)와 함께 하는 공동교육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구글 어스를 통한 스토리텔링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강의는 이성규 티칭펠로우의 강의로 진행되며, 구글의 지도서비스인 ‘구글 어스’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소개와 이를 활용한 기사 스토리텔링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인신위 관계자는 “올해 자율심의 참여매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활동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보류한 상태”라며 “우선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화상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신위의 화상강의 참여신청은 28일(화)까지 인신위 사무처를 통해 가능하다.
[환경포커스=서울] 뉴스전문포털(www.NewPotal.com)의 포털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 '2020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입점 신청 매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포털제휴평가위, 심사평가위원장 이치수, 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는 최근 '2020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와 관련하여 각 분야 전문위원들이 포함된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심사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포털제휴평가위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뉴스검색 제휴 △뉴스탠스 제휴 입점을 희망하는 언론사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포털제휴평가위는 ‘뉴스검색제휴 심사규정 및 뉴스탠스제휴 심사규정’과 ‘알찬정보Zone운영규정’을 모두 통과한 ‘뉴스탠스 제휴’ 14개 매체를 최종 확정했다. ‘2020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신청에는 582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이중 정량평가를 통과한 435개 매체를 대상으로 약 4개월에 걸쳐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과 전문 모
[환경포커스=서울] 환경정의는 제28차 정기총회(3/25)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였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환경정의는 1대 원경선 이사장, 2대 김성훈 이사장, 3대 강철규 이사장, 4대 김일중 이사장에 이어 이경희 전(前)중앙대학교 교수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경희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교수(1985~2009), 대한가정학회 회장(1998~2000), 한국주거학회 회장(2007~2008). 서울장학재단 이사장(2012~2014),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2016~2018)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제28차 환경정의 정기총회는 ‘환경, 사회 약자와 함께하는 환경정의 운동 강화’라는 활동방향을 위하여 현장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정의 정책의 구체적 실현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하는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환경포커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복서원: 사회복지 현장 글쓰기 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서원은 ‘사회복지를 기록하는 공공의 울타리’라는 뜻으로 복지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 확산하는 것이 목적인 교육이다. 2013년 처음으로 시작한 복서원은 7년간 89명이 수료하고 75권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2019년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관 공공HRD콘테스트에서 ‘우수 교육과정’으로 선정되어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육과정은 수료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 찾아가는 집필지도, 클라우드를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자기주도적 학습 등을 주제로 하여 약 9개월에 걸쳐 장기적으로 이루어진다. 허선 인력개발원 원장은 “복지 현장의 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기록을 전파함으로써 국민 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서원: 사회복지 현장 글쓰기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3월 3일(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의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특수 공기청정기 25대(5천만원 상당)를 바이러스 노출 위험도가 높은 대구지역 선별진료소부터 순차적으로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공기청정기의 공조 필터는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 (CEVI융합연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8개 출연연 등으로 구성)의 연구결과물로서, 기존 공기청정기에 장착하여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함은 물론 사용성능 면이나 교체주기 면에서도 이점이 많다. 기존의 공조 필터는 감염원을 물리적으로 걸러내기만 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했고 사용 중에 누적되어 있던 감염원이 재배출 될 우려도 있었다. 건설연 연구진은 2016년부터 CEVI융합연구단에 참여하면서 감염병을 일으키는 감염원의 공기 중 확산을 저지하는 기능을 갖춘 “광촉매 항균·항바이러스 공조장치”를 개발해 왔다. 이 장치는 광촉매가 빛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을 응용한 것이다
[환경포커스] 오렌지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1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재단 사무국에서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국 이사장과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참석해 아동 및 청소년의 환경문제 인식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렌지희망재단과 환경재단은 오는 2020년 4월부터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여러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플라스틱 새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오렌지환경교실’을 전개하며 오는 8월에는 배움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렌지환경캠프’를 개최한다. 정문국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교실과 환경캠프가 우리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활동을 전개하는 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오
[환경포커스=서울] 주한영국대사관은 21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텀블러를 가져오는 참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은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개최한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목표를 약속했다. 또 저탄소 기술과 클린 성장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엄청난 경제적 기회에 주목한 영국은 해당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1990년에서 2017년 사이 영국은 배출량을 40% 이상 줄이면서도 3분의 2 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해 G20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탈탄소화를 이뤄냈다. 영국의 저탄소 부문은 2030년까지 다른 부문보다 4배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출이 1700억 파운드(약 263조원) 규모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해상풍력 부문의 강국
[환경포커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카포스 서울조합은 지난 2월 11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DPF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DPF와 연관된 엔진 등의 부대정비를 서울지역 44개 미세먼지전문정비업소에서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DPF를 부착했거나 보증기간 3년이 경과된 노후차가 대상이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물론 엔진,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16개 항목의 친환경 점검과 전문 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2400만대 자동차 중에서 40%가 넘는 약 1000만대가 경유이며, 200만대가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이다. OECD 국가 중에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과도국이다. 노후경유차 배출되는 매연은 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저공해조치 의무화 명령받은 5등급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차시 전면 운행이 제한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운행상태가 양호하고 정비만 가능하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조기폐차보다는 DPF부착이 경제적이며, 부착 전에는 반드시 선 정비는 필수이다. 윤대현 카포스 서울조합 이사장은 “DPF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