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금)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incheon.go.kr/ecopia/index) 공지사항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해 일상생활 중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마스크에 대한 정보를 작성해 누리집에 공지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마스크의 종류, 착용법 및 처리법 등 마스크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의 마스크 선택 및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유통 마스크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약국,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마스크 총 55품목(▲보건용 마스크(KF94) 12품목, ▲비말차단용 마스크 34품목, ▲수술용 마스크 3품목, ▲공산품 마스크 6품목)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마스크 개별 기준·규격 시험법에 따라 성상, 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계양구 선주지동 인근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서 처음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 시기는 33주 차(8월 8일~8월 15일)로 지난해 23주 차(6월 2일)보다는 2개월 이상 늦어졌으나 예년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채집된 모기의 플라비바이러스 병원체 보유 여부 조사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플라비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일본뇌염· 황열·뎅기열·지카·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며 대부분 모기 등의 곤충을 매개로 전파돼 사람에게 병원성을 나타낸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된 지난 4월 7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 발령 기준 이상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국내에서 ́19년 34명, ́20년 7명, ́21년 23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2022년 8월 24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재)부산테크노파크·헬스경향이 주관하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및 체험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서는 국내 복지 재활·항노화·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제14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9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2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그리고 민간 행사인 ▲‘2022 K-웰니스 페어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145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제14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재활·의료기기 분야 47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제9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는 국내 항노화·바이오 관련 기관 38곳이 참여하여 종합사회복지관 ‘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병원에 입원해 수술‧골절 등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이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케어해주는「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돌봄 매니저가 1인가구 가정에 방문해 세탁, 청소,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부터 옷 갈아입기, 세면 같이 소소하지만 환자에겐 큰 불편이 될 수 있는 일들, 관공서 방문 같은 일상업무까지 세심하게 지원한다. 시간당 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60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병원동행부터 입‧퇴원까지 지원해주는「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동행서비스」를 추가 시행해 몸이 아파서 고통받는 1인 가구에 대한 공백 없는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1인가구 불편·불안·불만 3불 해소’ 하겠다고 밝히고, 작년 11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D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흡연자의 금연성공과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의원 금연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금연치료비 지원’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차수별 8주에서 12주 기간 동안 주 6회 이내의 진료·상담비용은 물론 금연치료제 비용 전액 지원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사탕)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참여자 1,075명의(저소득층 654명, 의료급여수급권자 421명) 금연치료비용을 지원했다. 7월말 현재 인천시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404개소가 있으며, 금연치료 의료기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s://www.nhi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금연에 도전하고자 하는 흡연자 누구에게나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하면 6개월 동안 금연상담은 물론, 금연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물품(아로마 금연 파이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용기 내 금연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공동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9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만이 심의를 통과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 구축, 신약개발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중기부는 인천, 경남, 대전, 충북, 전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7월 인천을‘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최적지로 최종 선정했다. 후보지 선정 이후에 인천시는 중기부 등과 매주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및 관련시설 방문 등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자료 작성을 철저히 준비해 왔으며. 예비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을 개최해 대상에 ‘PlayGround’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주관한 ‘MEDICAL HACK 2022’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의료인, 의료기관 종사자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 일반인, 예비 창업자 등이 팀을 이뤄 총 34개 팀이 아이디어 공모를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해커톤(Hackathon) 형식으로 열렸다. 대회 첫날에는 의료·ICT·특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및 고도화하고, 둘째 날에는 공개발표, 평가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서는 대상 1개 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스마트웨어를 활용한 근전도 기반 온라인 PT 플랫폼’을 제시한 ‘PlayGround’팀이 선정되어 부산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비대면 시니어 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인, ‘우수상’을 수상해 가축전염병 방역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응 노고 격려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서울 제외)를 도(道)부와 시(市)부로 구분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에는 장관 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각 시·도별 방역 우수사례 및 가축 질병별 주요 방역시책 등을 평가했다.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7명 이상의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정성평가(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과 정량평가(ASF, AI, 구제역 방역시책 이행 등)를 통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인천시는 7개 특·광역시 중 1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도 수여 받게 됐다. 인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평가기간 중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역 맞춤형 방
2022년 8월 17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36개소와 해외환자 유치업체 5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의료관광 사업 추진이 뛰어난 의료기관과 해외환자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 처음으로 선도 의료기관(24개소)을 지정한 바 있다. 올해는 선도 의료기관을 확대하여 총 36개소를 지정했고, 의료기관 외에 우수 유치업체 육성을 위하여 해외환자 유치업체도 5개소를 선도기관으로 처음 지정했다. 이번에 선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인제대백병원 등이며, 해외환자 유치업체로는 고려의료관광개발, 골든나비스 등이다. 선도 의료기관과 선도 유치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홍보물, 홍보영상 등 제작비용을 지원받으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 분야 사업 공모시 가산점도 부여받는다. 지난 12일에는 선도기관 지정서 교부식이 개최됐고, 교부식을 마치고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초청 특강 ▲부산의료관광 추진사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시민 약 9천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이를 바탕으로 군·구 단위의 건강통계는 물론 지역 간 비교통계가 만들어진다. 조사결과는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지역고유의 건강문제 등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며,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건강행태 및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 총 138개 문항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테블릿 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신체계측(신장, 체중, 혈압) 조사는 제외하고 조사대상자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문답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조사원 스스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조사원은 조사 시작 전과 추석연휴 후 코로나19 사전검사(PCR)를 실시하고, 매주 1회 신속항원 검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