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6월 4일자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24.1.1.시행)‘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자원사용제품의 표시》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될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이다.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 아이씨(IC) 트레이를 분쇄하여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
[환경포커스=광주] 지난 29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 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KB증권 제주지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본부, 제주시니어 클럽 등 5개 기관과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사업참여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제주도 주요 5개 해수욕장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약으로서 마을경제 활성화 6억원 창출 지원,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폐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을 제작하고 이를 도내 주요 해수욕장 5개소(함덕, 이호테우, 곽지, 협재, 중문색달)에 여름철 마을사업용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은 마을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함과 아울러,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으로 환경친화적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사업’은 사용 후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선별하여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무게 측
[환경포커스=서울] 5월 27일 환경부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에스씨케이컴퍼니(이하 스타벅스), 엘지(LG)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스타벅스 종로알(R)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 이현욱 엘지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 부사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매장 안팎에서 다회용컵 사용 실천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등을 목표로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그간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날 협약은 매장 외에서도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업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감량 실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그간 환경부는 음식점, 면세점, 야구단 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발적협약을 체결해 왔다. 특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와 올해 1월 25일 협약을 확대·갱신하여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이끌어 왔다. 협약에 참여한 엘지전자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컵 세척기와 어플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장 정찬균, 이하 “전라남도”)는 5월 24일(금)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전라남도와 자원순환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자원순환 활성화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정찬균 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전라남도의 생활폐기물에 대한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자원순환 활성화 공동목표 달성에 대해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기초지자체 지원하고 유통지원센터는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효율적인 회수· 재활용 체계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재활용율 제고 및 재활용품 고품질화 지원한다고 한다. 아울러,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분리배출 교육·홍보를 진행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3일 목요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수강생과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모아 진행하는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다문화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장터는 판매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하였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을 후원하였으며, 사단법인 올마이키즈와 연계하여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과 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한 동, 해운대, 사하, 금정, 강서, 사상 시니어클럽 관장 및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각 참여기관은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으로 살기좋은 부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원들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앞장선다는 선서를 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이하 자원순환단)'은 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지역 6개 시니어클럽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66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연말까지 1천 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순환단은 부산지역 6개 시니어클럽(동, 해운대, 사하, 금정, 강서, 사상)으로 구성돼, 금정 250명, 동 200명, 해운대 100명 등 총 668명이 참여한다. 특히, 자원순환단 사업은 지난해 부산에서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중
웨셀링, 독일 2024년 4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라이온델바셀(LYB)은 독일 납사크의 기존 산업 단지 남쪽에 통합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허브부지를 확보하여 인코리스(YNCORIS GmbH & Co. KG)와 토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허브는 다양한 첨단 분류와 재활용 작업을 통합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순환 경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개발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여 기계적인 첨단 재활용에 필요한 원료 생산을 위한 첨단 분류 시설을 건설한다. 이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은 현재에는 재활용되지 않으며 대부분 에너지 회수를 위해 소각장으로 보내지고 있다. 이 통합 재활용 허브의 전체 면적은 축구장 20개와 같다. 이 허브의 초기 첨단 분류 시설은 2026년 1분기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투자는 2030년부터 매년 최소 200만 톤의 재활용 및 재생 원료에 기반한 폴리머를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동사의 야심찬 계획을 지원한다. 라이온델바셀의 순환 및 저탄소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 이본 반 데 라안 (Yvonne van der Laan)은 "납사크 산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이상목, 이하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함께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오산시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총 5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유통지원센터는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에 대한 제작ㆍ보급을 완료함으로써, 분리배출 된 화장품 유리병이 적정하게 수거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소비자가 분리배출 한 화장품 유리병은 수집‧운반 업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반입 후 1차 선별을 거쳐, 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통해 원료로 재탄생 하게 된다. 소비자의 분리배출로부터 재탄생 된 친환경 원료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 유리병을 생산하는 제병사((주)베르상스퍼시픽)로 납품 후, 다시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 유리병으로 생산되는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 유통지원센터
[환경포커스]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5천 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가자 중 5백 명을 선정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환경부가 진행하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한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강화도 화도면 소재의 리조트에서 시와 군·구가 함께하는 자원순환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시-군·구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및 주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군·구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의정부시의 소각시설 입지 결정을 위해 공론화를 직접 주관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대표가 첫 강의 주자로 나서 당시의 공론화 경험을 공유했으며, 경인여자대학교 범봉수 교수는 ‘자원순환센터 국내·외 사례와 주민수용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기피시설의 갈등 해결 사례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주민소통 전략과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와 군·구는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다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당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오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