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서를 통해 환경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근절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 세계적 노력, 투자 및 열정을 소개하고, 순환 경제에 일조 (싱가포르 2020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2일,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위한 동맹(Alliance to End Plastic Waste, AEPW)이 2020 경과보고서를 발표하고, 동맹의 비전과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AEPW의 집중사항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 기반시설', '혁신', '교육과 참여', '청소'라는 AEPW의 네 가지 전략적 핵심사항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가속화를 향한 열정을 소개한다. AEPW는 동남아시아, 인도 및 아프리카 6개국 14개 도시에서 14개 프로젝트를 활성화했다. 이들 프로젝트 모두 플라스틱 폐기물 도전의 최전선에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환경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근절하기 위한 해결책을 향한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55명의 회원이 주도하는 이들 프로젝트의 가치는 미화 4억 달러에 달한다. AEPW 사장 겸 CEO Jacob Duer는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행동이 부족하게 되고, 그에 따라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계속
광주광역시는 출입문이 3개인 '친환경 3-door 저상버스' 6대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행한다. 진월07, 문흥18번 노선에서 먼저 운행이 시작되고, 수완03번은 효천1지구 도로정비가 완료되는 9월 7일부터 운행한다. 수완03번은 저상버스 3대가 1일 19회 '첨단∼효천지구' 지역을 운행하고, 진월07번은 2대가 1일 18회 '송암공단∼일곡지구' 등을 경유한다. 문흥18번은 1대가 1일 7회 '문흥지구∼진곡산단' 지역을 다닌다. 버스 운행 시간은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차는 운전석 쪽에 있는 첫 번째 문을 이용하고 하차는 2번째와 3번째 문 2개를 사용하게 되며 휠체어와 유모차는 2번째 문을 통해 승하차 할 수 있다. 3-door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길이는 12m로 기존 버스보다 1.1m 정도 더 길며 버스 의자에 항균 방염과 승객을 배려한 쾌적한 실내 공간,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와 비상탈출구 등의 안전사양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와 같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준3단계로 전환되면서 시내버스 첫차 운행 전
노후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군포시는 지원 대상 차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이 종전에는 2011년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량이었으나, 연식 제한을 없애 2011년 이후에 출고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같은 LPG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소재지가 군포시이어야 하며,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군포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환경과, 우편번호 15829)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낡은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6일부터 상하수도의 단수, 긴급복구, 긴급상황 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긴급상황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합천군 상하수도과에서는 단수, 긴급복구, 긴급상황 발생 시 읍·면사무소 및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방송을 시행했으나, 건물 내부 및 소음이 많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에게는 전달이 잘 안 됨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긴급상황 문자 알림 서비스를 구축했다. 긴급상황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자주 찾는 서비스(긴급상황 문자 알림 신청) 및 주소(https://www.hc.go.kr/dansu)이며, 방문 신청은 상하수도과 상수도운영담당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전 긴급 상황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상하수도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군민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화재 시 대량의 유독가스와 오염수가 배출될 우려가 있는 폐차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폐차장 화재 61건 중 46%(28건)가 해체 과정에서 절단 불티가 주원인이었다. 같은 기간 세종에서 발생한 폐차장 화재도 4건 중 3건이 해체 공정 중 불티가 바닥의 기름에 불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폐차장 화재 예방을 위해 폐차의 반입부터 해체와 보관 과정별 위험 요소 및 소방대책을 분석, 관내 폐차장 등록 업체 5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작업자 교육을 시행한다. 또, 폐차장 내 적재물의 대량·다층 밀집으로 연소 확대가 빠르고 소화수 침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폐차장을 대상으로 일정 면적별로 3.5m 이상 이격하고 적재 높이도 6m로 제한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폐차장 화재는 연소 확대가 빠르고 소화수 침투가 어려워 진화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유독가스와 기름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폐차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교육으로 작업자 안전의식과 작업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경남 남해군이 올여름 장마와 폭우로 인해 해안에 밀려든 초목류 등 급증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직원들이 미조면 조도 해안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조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초목류, 폐스티로폼, 일반 쓰레기 등이 육지에서 떠내려와 해안변에 뒤섞여 있었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마을주민들의 고령화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남해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조도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해안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박종건 팀장은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섬에 대한 애착으로 조도를 가꾸며 살아가는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쌓아왔다"며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의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해안변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해양쓰레기를 24개의 톤백에 가득 담고 부피가 큰 10여개의 나무둥치와 함께 도로변으로 들어 올려 선착장까지 옮겼다. 장비를 투입할 수 없어 수거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 사람의 노력이 더해져 조도가 가진 매력적인 해변을 되찾을 수 있었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이후에도 계속된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가중돼 주택침수, 산사태 등으로 발생한 수해 폐기물에 대해 주민안전과 위생상 문제를 해결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침수 가옥 등에서 발생한 가전제품, 가구류, 가재도구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임시적환장을 마련하고 예비비 5천만원을 확보해 시설관리공단 기동 순찰반 13명과 협조해 수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약 476t을 임시적환장으로 수집·운반해 133t을 위탁처리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의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상당량의 건설폐기물 및 임목 폐기물과 하천 및 저수지 부유 폐기물에 대해 폐기물처리에 참여한 업체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해 약 1천153t을 처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처리 비용은 100% 국고지원을 받게 되며 선 집행 후 국고지원금을 정산하는 방향으로 수해 폐기물에 대해 우선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악취 등 시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대곶면 지방도 356호선 일원에서 도로시설물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이동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t, 총중량 40t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이를 초과해 단속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0t 차 한 대는 승용차 7만대의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 11t 차 한 대는 승용차 11만대, 축하중 13t 차 한 대는 승용차 21만대의 통행량과 같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과적을 했을 경우 제동거리가 약 35% 정도 증가하며 이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무거운 화물차는 도로 표면에 무리를 주고 이로 인해 아스팔트가 밀리면서 포트홀이 생기고 도로에 변형이 생기게 돼 고속 주행 시 운전자들이 이를 피하려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익홍 김포시 도로관리과장은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주와 화물차 운전자들이 단순한 화물이 아닌 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