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
웨셀링, 독일 2024년 4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라이온델바셀(LYB)은 독일 납사크의 기존 산업 단지 남쪽에 통합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허브부지를 확보하여 인코리스(YNCORIS GmbH & Co. KG)와 토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허브는 다양한 첨단 분류와 재활용 작업을 통합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순환 경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개발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여 기계적인 첨단 재활용에 필요한 원료 생산을 위한 첨단 분류 시설을 건설한다. 이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은 현재에는 재활용되지 않으며 대부분 에너지 회수를 위해 소각장으로 보내지고 있다. 이 통합 재활용 허브의 전체 면적은 축구장 20개와 같다. 이 허브의 초기 첨단 분류 시설은 2026년 1분기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투자는 2030년부터 매년 최소 200만 톤의 재활용 및 재생 원료에 기반한 폴리머를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동사의 야심찬 계획을 지원한다. 라이온델바셀의 순환 및 저탄소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 이본 반 데 라안 (Yvonne van der Laan)은 "납사크 산
설 연휴를 맞아 안성시가 2월 1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 ∼ 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명절 설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해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및 재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상하이 2024년 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양광과 저장 솔루션 부문의 업계 선두기업인 SolaX Power가 1월 3일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상하이 증권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 STAR Market에서 거래(종목 코드는 688717)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난 10년간의 회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설립 이후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SolaX Power는 태양광과 저장 솔루션 부문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이자 아시아의 선구적인 하이브리드 인버터 제조업체 중 하나다. 전 세계에 20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SolaX Power의 본사는 중국 항저우며, 네덜란드, 독일, 영국, 호주, 일본, 미국에 전략적으로 지사를 두고 80여 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laX Power는 첨단 기술 기업으로서 생산, 판매, 서비스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해 강력한 연구개발(R&D)에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창립 이래 30여 건의 발명 특허를 포
-- 친환경 전기와 완전히 새로 통합된 솔루션 -- 청정에너지 시대의 새로운 장 열어 창사, 중국 2023년 1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글로벌 중장비 제조업체인 SANY Heavy Industry(이하 SANY, SSE: 600031)의 수소 에너지 자회사인 SANY Hydrogen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수소 전해조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정사각형 모양의 S 시리즈 전해조는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시간당 3000 표준 세제곱미터의 수소를 생산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산업계의 청정에너지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SANY가 그동안 추진해온 노력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폐막한 제28차 COP28에서는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기후 행동에 대한 가시적이고 중요한 접근법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그러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가와트(GW)급 수소 생산 방식은 생산 비용 상승, 유지보수 필요성 증가, 성능 불일치라는 세 가지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만든 SANY의
[환경포커스=전국] 광양시는 지역 내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망덕포구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대표 장영익)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장비를 동원해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일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지부장 조성래) 회원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양 무지개다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약 3톤가량 수거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수질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천 해양 오염도검사 실시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시민들께서도 광양만 수질 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
(대한민국 2023년 4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스마트 에너지 기술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SolarEdge Tecnologies Inc. ("솔라엣지")가 (유)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유)코캄의 합병을 금일 발표했다. 코캄은 솔라엣지의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으로서 코캄 브랜드 및 기업명 하에 운영되었으나 "솔라엣지 에너지 스토리지 사업부"로 정식명칭이 변경되었다. 솔라엣지 에너지 저장 사업부는 주거용, 상업용과 유틸리티 규모 분야를 위한 리튬 이온 셀을 설계 및 제조하는 글로벌 저장분야 역량과 충청북도 음성에 있는 2GWh 배터리 셀 시설인 '셀라 2'에서 상업, 산·업용 분야와 유틸리티 규모를 위한 BESS 솔루션의 개발 역량을 통합한다. SolarEdge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솔라엣지 에너지 저장 사업부의 총괄책임자(GM)인 로넨 페이어(Ronen Faier)는 "고정형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한국의 에너지 스토리지 사업부를 통해 이 시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계속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대규모 생산 능력과 우리의 리튬 이온 셀 기술,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시장에서의 리더쉽, 솔라엣지라는 브랜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목동교와 양평교 사이 약 570m 구간 기존 황톳길에 황토 복토, 경계석 교체 등 재정비를 마치고 이달 초 재개장한 데 이어, 안양천 신정교와 오금교 사이 제방 소단길 약 150m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내달 말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이른바 '어싱(Earthing)' 체험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안양천 일대 황톳길 구간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를 반영해 구는 안양천 신정교∼오금교 구간 약 150m의 소단길을 황토로 덮고, 황톳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족장과 평의자, 데크 계단, 이용안내판 등을 설치해 내달 말에 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황톳길 관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 조리개, 빗자루 등 작업장비함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황톳길을 맨발로 걷게 되면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이 인체에 흡수돼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과가 큰 만큼, 이번에 안양천에 확대 조성될 황톳길 구간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양천 황톳길 조성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