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기술보급으로 도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농업인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하여 접시정원 분야 경진으로 작품성, 창의성, 보급성, 실용성 등 접시정원 구성 능력과 식물에 대한 원예학적 지식을 심사·평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5월 22일(수)에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는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또한, 입상작품은 오는 4월 27일(토)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나눔행사에 전시되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2013년 9월 서북권역에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2017년 나머지 3개 권역(서남·동북· 동남)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이용자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편의를 위해 추가로 권역별 쉼터를 조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와「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근거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섰으며 이는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타 시도의 많은 관심과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와 쉼터는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 교육 개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 노동상담 및 권리교육 ▲정책연구 및 토론회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캠페인 ▲소모임 지원 ▲리더양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지원센터와 쉼터는 교육 개발 및 수행과 관련하여 돌봄 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중 서남‧동북‧동남 권역 각 1곳에 쉼터를 추가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가 거리가게 허가제 본격 시행 첫 해를 맞아 영등포구 영중로 등 3개 지역(거리가게 226개소)을 거리가게 시범사업지로 조성하여 안정적인 제도 정착의 마중물로 삼는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일부 특화거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허가로 운영되던 거리가게를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합법화한 조처다. 시민의 보행권,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조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관련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하여 시민과 상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도권 내에서 거리가게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3년도부터 거리가게상인, 시민, 각계 전문가로 상생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총 36회에 걸친 논의 끝에 ’18. 6월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수립, 올 1월 본격시행까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가졌다. 가이드라인은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운영권 전매‧전대 금지 등의 사항은 물론, 최소 유효 보도 폭 2.5m 이상 확보, 횡단보도와 지하철 출입구 및 버스‧택시 대기공간 등까지 의무 간격, 운영자가 지켜야할 소방, 안전 등 필수교육 등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사항을 빠짐없이
[환경포커스]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에게 한국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용식물 강좌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알아보고 수목원 약초탐방 및 산림치유체험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시민들의 자연 속 삶과 약용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약용식물자원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더욱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incheon.go.kr)에서 살펴 볼 수 있고, 수강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한국약용식물협회로 전화신청(032-207-2468)하면 된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가 벌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꿀벌의 질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이 수분활동을 시작하는 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꿀벌 질병인 꿀벌 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기생충 구제약품 및 예방 약품을 꿀벌의 질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양봉농가에 3월 15일까지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전했다. 수분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곤충인 꿀벌은 벌꿀 등의 생산물로 인한 소득원의 가치와 생태계를 보존하는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 최근 농약과 제초제 등의 사용으로 그 수가 줄어들고 있어 꿀벌을 보호하고, 도시 생태계의 재생을 도모하는 도시 양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지역 양봉규모는 최근 5년간 2015년 125농가 15,700군, 2016년 140농가 19,800군, 2017년 164농가 20,700군, 2018년 184농가 20,656군, 2019년 189농가 23,346군 규모로 집계되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농가 및 봉군수의 증가와 약품에 대한 수요 변화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기생충 구제약품 및 예방약품을 2015년 3가지 질병에 대하여 9,500군 분량씩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한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7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를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iti_eco_friend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에코프렌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팀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등이 주어지며, 1등 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올해 선발되는 에코프렌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기술, 산업, 인증, 보건, 생활 등 5개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기관과 국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 특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노후간판 교체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총 17,689개 교체 신청을 받아 그 중 노후화되고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 5,870개를 교체하였으며, 올 12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하여 330여 개 노후간판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과 점포 특성을 살린 간판 설치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간판의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구역의 60% 이상 간판을 교체하는 집중교체지역을 우선하여 지원한다.더불어 공공건축가와 연계하여 집중교체지역과 개별 신청 건에 대하여 디자인 컨설팅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간판 교체 대상은 업종․업체와 상호 변경이 없는 벽면이용간판(LED입체형, 가로·세로 글자크기 60cm이내)과 돌출간판(LED판류형, 가로 80cm, 세로 1m 이내)이며 업소당 벽면이용간판 150만 원, 돌출간판 100만 원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되며 광고주(점포주)는 간판교체 비용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건축물의 정면 및 벽체 정비 등 추가비용 발생 부분을 자비로 부담할 경우에는 교체 대상 업소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간판 교체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22일 발생한 승학산 낙석사고로 인한 전면 교통통제 구간(L=1.2km)에 대하여 3월 4일 오전 6시부터 일부개통 한다고 밝혔다. 해당구간은 하단 남영아파트 삼거리에서 농산물도매시장교차로까지로 통제구간 내 총 왕복 6개 차로 중 왕복 4개 차로를 개통하고 낙석구간 200m는 왕복 2개 차로로 운영된다. 시는 주변 학교 개학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 3일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재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교통혁신본부장,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하여 사하구, 사하경찰서, 부산교통공사, 대한토목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낙석으로 인한 응급조치가 마무리되었고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교통량 해소를 위하여 통제도로의 일부를 개통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교통안내전광판, TBN 교통방송, 버스정보안내기, SNS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거돈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고, 인근 건설폐기물 처리 등이 사면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즉시 진동 유발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시하
[환경포커스=부산] 2월 28일 러시아의 화물선 시그랜드호(5,998ton)가 광안대교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남구 용호동 방면의 49호광장 진입램프구간 하층 강박스거더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사고발생 후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 청취 후 ‘선박추돌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가동하도록 지시하여 신속한 사고수습과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시했다. 또한 부산시설공단에서는 긴급점검을 시행하여 주요 구조물인 강박스거더에 폭 3m의 파손을 확인하였고 추가 시설물의 피해상황을 확인하는 중이다. 사고수습 대책본부는 광안대교의 주요 구조물 파손이 확인됨에 따라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49호광장 진입램프(2차로)를 전면차단하고, 파손된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구조검토를 실시하여 3월 3일까지 부분개통(1개차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3월 1일 파손 구간의 강재균열 진행성 방지를 위하여 Stop Hole(균열 진행성 방지 천공)를 긴급 설치하고, 3월 2일 대한토목학회와 부산시설공단 합동으로 교량 내부 용접부, 볼트부 등 2차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3월 4일부터는 정밀안전진단을 대한토목학회,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산시설공단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쪽방촌 거주자 등의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 가스, 보일러 등의 안전 상태를 살피고, 위험시설은 무료로 교체하는 등 생활안전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손쉬운 화재진압이 가능한 방염포와 투척용 소화용구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대비해 21% 증가된 13억 4000만원이 투입되며, 2월~ 10월까지 총 2만9,000여 가구를 방문해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안전조치를 실시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07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비 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등), 가스설비(가스타이머, 가스밸브 등), 보일러설비(보일러 연통 및 보일러 설비) 등으로 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불량 설비는 무료로 정비 또는 교체한다. 또한, 전기‧가스‧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