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지난해 환경신기술 활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에서 사용한 기술의 실적이 환경신기술 총 공사금액의 80%를 차지했다. 이는 환경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1999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2013년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 활용실적 조사는 인센티브 개선, 신기술보유자 유공포상 등 환경신기술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자료 제공을 통해 환경신기술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됐다.환경포커스8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올해 상반기에 전국 건설공사장 등 날림(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만1,444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886개소에서 904건이 적발돼 위반율 7.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위반율 6.9%와 유사한 수준이다.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8주간) 유역청 환경감시단과 지자체와 함께 전국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날림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와 적정 운영여부, 토사운반차량 바퀴의 세척과 측면 살수 여부, 통행 도로의 살수, 집진시설, 방진덮개·세륜시설 설치, 옥내 작업시설 등 공정에 따른 적정 시설설치 및 조치 여부의 적정여부 등이다. 환경포커스8월호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차로 서울에서 세종, 당진, 춘천까지 가는 길 열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종, 춘천, 당진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 공공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자동차가 서울에서 이들 도시를 고속도로로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전기자동차 공공 충전기의 설치가 그간 도심지 중심에서 6곳의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확대됨에 따라 전기자동차도 서울에서 세종, 춘천, 당진까지 왕복할 수 있어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는안성휴게소 상·하행선,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상·하행선, 경춘고속도로 가평휴게소 상·하행선에 충전이 가능하다.또한, 지난해까지는 단일 충전방식의 충전기를 설치하여 왔으나, 올해는 듀얼형(DC차데모+AC3상) 충전기를
- K-water, ‘하이드로아시아(Hydro Asia) 2014’개최 - 7.21(월)~26(토)까지 대전 K-water 교육원에서 - 프랑스 니스대 등 26개국 35개 대학 150여명 참석세계 26개국 35개 대학 150여 명의 교수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하이드로아시아(Hydro Asia) 2014」 국제 학술행사가 오는 7.21(월) K-water교육원(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 동안의 일정을 시작한다. Hydro Asia는 아시아와 유럽의 유수대학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효과적인 물 관리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되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여덟 번째이다. “Hydro Asia 2014”의 대 주제는 「기후변화와 과학적 물 관리」로, 우리나라 금강유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3개 Session으로 나눠어지는데유역 홍수분석 및 해결대책.
K-water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ㆍ관리해 수돗물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 국민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공기업이다.특히 효율적인 수자원관리와 수자원 시설ㆍ상하수도시설 건설과 산업단지ㆍ친수구역 조성, 신재생에너지사업, 해외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세계일류 공기업 반열에 올랐다. 환경포커스7월호
지난 6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는 물 기업 관계자, 학계와 협회 전문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물 산업 발전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물산업클러스터 홍보 및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필요한 지원 방안들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환경포커스7월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산업체의 기업경영과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해 7월 1일부터 하반기 환경정책자금 총 795억 원 규모의 융자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14년 환경정책자금 융자금 규모는 총 1,825억 원으로, 이중 상반기에 1,030억 원이 집행된바 있다2014년 하반기 융자금은 재활용산업육성자금 200억 원, 환경산업육성자금 225억 원, 환경개선자금 370억 원으로 구성됐다. 환경포커스7월호
대기업을 포함한 대형사업장의 환경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0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들 모두에서 총 38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대기업 등 대형 사업장의 환경법규 준수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환경법규를 위반한 사례가 있었던 사업장 10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관리 실태와 적정한 관리를 위해 법에서 정한 절차와 기준을 준수했는지에 대한 여부다.환경포커스7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충청남도 지역 3개 폐 석면광산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지역에서 석면오염 토양이 검출됐고 특히 2만400㎡의 농경지는 토양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6월 24일 밝혔다.조사 대상 광산은 태안군 청산리광산, 예산군 대천리광산, 홍성군 홍성광산 등이며 폐 석면광산 주변 환경조사는 갱구 반경 4km 이내에서 토양, 수질 등 환경 중 석면 함유량뿐만 아니라 호흡을 통한 체내유입 경로와 위해도 등을 포함해 실시했다.환경포커스7월호
- 환경부 지난해 434개 캠핑장 점검, 76개(17.5%) 업소 위반 확인- 당국의 느슨한 대응에 1년 전 단속업체 시정 없이 버젓이 배짱 영업- 전국에 캠핑장 1500∼2000여개 난립 대부분 미등록 업체, 캠핑장으로 인한 환경 훼손 심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새누리당 비례)의원은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캠핑이 최근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캠핑업체들이 오물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어 하천· 계곡의 환경오염 발생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2013년) 환경부에서 434개의 캠핑장을 점검 하였으나, 업체의 시설 개선여부에 대해서는 파악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느슨한 감독에 지난해 문제를 일으킨 업소가 그대로 영업하는 등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였다. 문화체육 관광부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