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기철 폐기물 매립작업을 위한 매립장 관리계획 마련◇ 집중호우 및 강우에도 안정적인 매립기능 유지에 총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올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을 포함한 우기철에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우기철 매립작업 및 수해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SL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상조건과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으로 폐기물이 쉽게 부패, 매립지 및 주변지역 악취발생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악취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SL공사는 매립블록을 축소하는 등 매립방법을 변경하고 수해폐기물 매립구역을 별도로 지정, 악취 등 환경오염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평소 2개 블록씩 운영하는 매립구역을 하나
-케냐 싸이케리 지역에 국내 환경기술이 적용된 상수도설비 (규모 : 150㎥/일, 컨테이너형) 준공식 개최-한-케냐 정부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수도 설비 공급 확대 기대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아프리카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케냐 마을 상수도시설 설치 시범사업’의 준공식을 케냐 나이로비 싸이케리에서 6월 25일(한국 시각) 준공식은 환경부 정연만 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케냐 환경수자원부 장관 및 지역 국회의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우리나라의 환경부와 케냐 환경부간 협력구축을 통해 케냐 싸이케리 마을에 현지 여건을 감안한 컨테이너형 정수설비(규모: 150㎥/일)로서 5,500여명의 현지 지역주민에게 깨
-하절기 수도권지역 음폐수 안정적인 처리 노력키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지난 24일 공사 홍보관에서 3개시·도 공무원, 음폐수 운반업체 등 이날 설명회는 하절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음폐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토론과 상호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SL공사는 계절적으로 음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에는 음폐수 반입량 및 수질기준이 초과돼 시설운영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으며또 그동안 음폐수 시설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발생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원인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업체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
-유엔 지속가능 발전 정상회의(리오+20)에서 유엔환경계획(UNEP)의 역할 강화와 격상 결정, 종전 집행이사회가 유엔 환경총회로 변경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로지속가능발전 목표, 2015년 이후 개발의제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 환경 분야 핵심축 역할 기대한다고 하였다‘제1차 유엔(UN) 환경총회’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2015년 이후 개발 의제, 불법 야생동·식물 거래 등 전세계 환경 분야의 주요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한국 시간)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번 유엔 환경총회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존 애쉬 유엔 총회 의장, 80개국 장관급 인사, 170개국 정부 대표단, 이해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2년 6월에 열린 리오(Rio)+20 정상회의
사진설명 좌 두번째 참석자들과 함께직접 연잎밥을 체험하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정연만 환경부 차관 화계사에서 전문가, 주부와 함께 음식문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를 20일 실시하였다.전통적이며 자연재료를 활용, 먹을 만큼한 조리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이 적은 친환경 사찰음식 제작 및 식사범을 체험하였다
-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환경과학 캠프 운영 -21일 북한산국립공원 숲 속에서 아토피 무료 진단, 둘레길 탐방, 아토피 예방 체험 등 다양한 과정 선보이며 전문의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09년부터 시행중이며,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60회 3,000여명 운영 계획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북한산 생태탐방 연수원에서 아토피피부염(이하 아토피)의 치유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환경과학 캠프’ 행사를 21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보건센터연합회(삼성서울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가 주관하고 전문 의료진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 110여명이 참석한다.건강나누리 캠프에서는 아토피질환의 예방?관리(아토피에 대한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등)를 위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산업계 반발이 거센데 부처간 이견 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허심탄회하게 밑바닥부터 설득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하였다.윤장관은 17일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업계 반발이 거센데 부처간 이견 등을 어떻게 돌파할지? 라는 질문에 “환경부는 기본적으로 정부내에서 우군이 없고 산업계에서도 우호의 목소리가 없다. 양쪽을 다 이해시켜야 하기 때문에 밑바닥부터 작업한다”고 하면서 “요령이 있는 것은 아니고, 산업체 관심이 있는 부분, 산업부 관계 공무원,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을 두루 참여시켜서 포럼형태로 운영하면서 의견조율을 하고 자칫 꼼수로 오해받을 수 있는데 꼼수 없이 허심탄회하게 밑바닥부터 설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노력하는 자세를 말하였다.윤장관은 모두에 “환경부는 올해 여러 가지 이슈가 있
조류(藻類)는 원생생물계에 속하는 진핵생물군으로서 대부분 광합성 색소를 가지고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외형적·기능적으로는 뿌리·줄기·잎 등이 구별되지 않으며 포자에 의해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부분 광합성 색소를 가지고 독립영양생활을 하나 광합성 색소가 결여된 것일지라도 체제와 생식방법이 비슷하면 조류에 포함시킨다. 식물체는 외형적·기능적으로 뿌리·줄기·잎 등이 구별되지 않으며(엽상식물), 포자에 의해 번식하고 꽃이나 열매를 맺지 않아(은화식물) 흔히 하등식물이라고 한다. 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14년 토양ㆍ지하수 산업발전 포럼이 지난 5월 2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토양ㆍ지하수산업 정책과 발전 방향을 위한 오찬 간담회가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이번 포럼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재영 토양지하수 산업발전포럼 공동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양 ․ 지하수 산업발전 정책개선 안건 도출 및 발전 방향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포커스6월호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인 자생식물 한란을 국내 최초로 초저온 동결보존기법(작은방울-유리화법)을 이용하여 냉동시킨 후, 재생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작은방울-유리화법은 시료를 고농도의 유리화용액으로 처리해 탈수시키는 유리화법과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 식물조직의 생체를 급속히 동결 및 해동하는 작은방울-동결법을 혼합한 형태의 기술로 식물조직이 급격한 냉해로부터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한다.환경포커스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