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으로 주최한 201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지난 3월2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UN이 정한 2014년도 주제는 '물과 에너지(Water Energy)'이며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물과 에너지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환경포커스 4월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을 무료로 조사해 주는 '안심지하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배경은 매몰지, 축산단지 주변 실태조사(2012) 결과, 지하수의 40~50%가 수질기준을 초과했고 취약계층은 정기적인 수질검사 없이 음용하고 있는 수도 미 보급지역의 개별 음용관정에 대한 수질상태 등 안전한 먹는 물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환경포커스 4월호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3월28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 서울호텔에서 '통합물관리(IWRM)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통합물관리(IWRM)란 이수, 치수, 수질개선, 하천관리, 친수, 문화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리주체 또한 다양화돼 있는 현실에 대한 반성과 개선에서 시작된 개념이다.환경포커스 4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06년 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대폭 손질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3월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가축분뇨 퇴비, 액비(물거품)화 기준이 신설되며 가축분뇨 전자인계제도가 도입되는 등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 기틀이 마련됐다.환경포커스 4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부 세종정사에서 2014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이자리에서 규제합리화, 비정상의 정상화 등 제대로 된 환경정책을 바탕으로 '국민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기지를 구현'하고 '환경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업무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환경포커스 3월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2월 20일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건강한 수돗물 대토론회'를 각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환경포커스 3월호
환경부는 '먹는 물 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2월 24일부터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환경포커스 3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민 안전'이라른 국정과제의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 하위법령안을 지난 2월18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환경포커스 3월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이 지난해 5월 서울시·대구시 등 6개 광역시·도에 시범 도입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환경포커스 3월호
라이다장비 도입 질타…징계ㆍ혁신 강조 김상민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지난 2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상청 업무보고 후 질의에서 기상청 고윤화 청장에게 라이다장비 도입 비리와 관련, 기상청의 비리 척결을 위한 강력한 징계조치와 전격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러한 조치는 잘못했을 경우, 엄벌하고 엄단한다는 선례가 있어야 향후 재발이 방지되기 때문”이라며 “이는 지난 국정감사 당시 라이다장비를 자체검사하지 않았음에도 자체 검사했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한 것과 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이 특정 업체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그 업체가 요청한 조건을 지방기상대 소속 직원으로부터 받아 진흥원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김상민 의원은 “이에 대한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