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 13대 사장에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취임, 11.05(일) 10:00 K-water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13년 11월 05일~2016년 11월 04일 까지다. 신임 최사장은 1954년생(만 59세)으로, 지난 20년 동안 인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온 토목, 환경, 건설, 물 분야 전문가로,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방재협회 등의 학회활동,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앙하천관리위원회 등의 위원회활동,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의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국민과의 소통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 해결하면서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과학적, 미래지향적 물 관리(통합 물 관리, 스마트워터그리드 등), 해외사업과 정부정
- 가습기 살균제 PHMG 물질안전정보(MSDS)를 교환하지 않는 것은 불법- - 제품 내 PHMG의 함유량을 결정한 근거가 무엇인지 답하지 못해 -심상정의원은 2003년 호주정부가 가습기살균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의 흡입독성을 이미 확인하였고, 옥시싹싹과 홈플러스가 가습기 살균제인 PHMG를 거래하면서 물질안전정보(MSDS)를 교환하지 않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증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가습기살균제피해문제로 증인으로 참석한 기업의 대표는 도성환 홈플러스(주) 대표와 ‘샤시 쉐커라파카’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다. 그리고 심상정의원은 옥시 대표에 PHMG가 함유된 가습기살균제를 다른나라에서도 판매했냐는 질의를 통해서, 우리나라에서만 PHMG가 함유된 가습기살균제가 판매되었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한 심상정의원
매몰지 내 가축 사체가 부패하지 않아 바이러스 전파가능성 제기금일(11월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0년 발생했던 구제역이 다시금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구제역 매몰지 내의 가축사체가 아직 완전히 부패하지 않아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땅 속에 그대로 존재하고 있고, 이번 달부터 매몰지 발굴이 가능해짐에 따라 구제역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2010년 11월부터 4개월만에 3조 1,759억원의 천문학적 손실을 가져온 구제역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4,799개의 매몰지 총 334만 마리의 가축이 매몰되었으며, 이 매몰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24조’에 따라 3년 간 사용이 금지되었다.그리고 3년의 기간이 도래하여 이번 달부터 매몰지의 사용이
- 오늘(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동의안 2건 제출 - - 동의안 채택 시 31일 증인 출석, 국감 후 ‘삼성 청문회’ 개최 -심상정 의원(정의당)은 오늘(21일)환경노동위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열리기전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과 관련하여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등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과 ‘삼성 청문회’ 개최 등 2건의 동의(動議)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하였다. 두 동의안이 가결되면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은 오는 3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며, ‘삼성 청문회’에서는 앞서 두 명의 증인을 포함하여 삼성 무노조 전략과 관련한 증인 및 참고인이 참석한 자리에서, △문건에 드러난 헌법 및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한 문제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이 이 문건의 작성, 실행 등에 직접 관련이 되어 있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정연만)는 지난 9월 3일 롯데호텔월드 3층 소연회장(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40-1)에서 제61회 위원회 회의를 개최, 5개 시.도와 환경부간 합의된 한강 수계관리기금 제도개선 방안을 최종 확정.추진하기로 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원로 및 현직 전문가 초청 상수도분야 간담회가 지난 8월 29일 상수도분야의 향후 기술발전을 위한 단기 및 중기 핵심기술 및 정책방향 도출이란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별관 수자원환경연구원동 2층 회의실에서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7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어촌 환경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농어촌은 도시에 비해 맑은 공기, 높은 녹지비율 등 양호한 환경여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악취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하수도연구회(회장 김영란)는 지난 9월 25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김상배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과 박주양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과 박규홍 중앙대학교 교수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관거 유지관리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신개념 하이브리드형 정전여과방식 집진기술에 대한 상용 기술력을 확보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고효율로 처리하는 집진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지난 9월 26일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 ‘지방상수도 관리사업’ 지자체 재정능력으로는 역부족 --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 지지부진 -환경노동위원회 이종훈 (경기 성남 분당 갑)의원은 2013년도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노후수도관 심각성에 대해서 강하게 지적하였다.수도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20년을 초과한 수도관은 교체대상에 해당되는데 현재(`11 기준) 우리나라에 21년 이상 지난 수도관은 3만9,279km로 전체 상수도관의 5분의 1 이상(22.7%)을 차지하며현재(`11 기준) 강원 태백시의 총 연간누수율 58.6%를 포함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는 노후관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그 원인은 바로 『수도법(제17조)』상 ‘지자체 고유 사무’ 관련 조항 때문으로 상수도관 신설·증설(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포함한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는 ‘수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