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안리쓰와 Bluetest AB가 LTE OTA 측정 솔루션에서 성공적인 장기 협력을 통해 안리쓰의 무선 통신 테스트 스테이션 MT8000A와 Bluetest의 OTA Reverberation 테스트 시스템 RTS65를 통합하여 5G 테스트로 관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협력을 통해 기존 고객은 5G에 대한 지원을 통해 LTE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5G 서비스는 sub-6GHz 및 mmWave 대역을 사용한다. 3GPP에서는 mmWave 밴드 테스트에 OTA 환경 테스트 사용을 권장한다. 안정적인 측정을 위해 OTA radio 챔버가 필요하다. 합리적인 비용과 손쉬운 설정으로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기 위해 안리쓰와 Bluetest는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는 소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안리쓰는 새로운 MT8000A 테스트 플랫폼을 설계하고, 5G NR enhanced mobile broadband에 필요한 광대역 신호 처리 및 빔 형성을 비롯한 최신 5G 기술을 지원했다. 프로토콜 테스트뿐 아니라 올인원 플랫폼은 2.5, 3.5, 4.5, 28 및 39GHz NR 대역을 커버하
(환경포커스) 플리어 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심층학습 추리 기능이 있는 기계 시각 카메라인 플리어 파이어플라이 카메라군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인텔 모비디우스 미리어드 2 비전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한 플리어 파이어플라이는 영상 분석 전문인들이 심층 학습 기능을 사용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려서 시스템을 더 빠르고 쉽게 개발하도록 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의 전통적인 규칙 기반 소프트웨어는 바코드 판독이나 제조된 부품이 사양에 맞는지를 확인하는 등 복잡하지 않은 작업에 적합하다. 플리어 파이어플라이는 심층 학습 기능이 있는 새롭고 가격이 적당한 기계 비전 플랫폼을 결합해 안면을 인식하거나 태양 전지판의 품질을 분류하는 등의 복잡하고 주관적인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플리어 파이어플라이는 인텔 모비디우스 미리어드 2 VPU의 첨단 기능을 압축된 소형의 저전력 카메라에 탑재해 내장형 시스템과 포켓용 시스템에 적합하다. 기계 제조업체들은 학습 받은 신경 네트워크를 VPU가 통합된 파이어플라이에 직접 로딩할 수 있다. 또 인텔의 모비디우스 뉴럴 컴퓨트 스틱 사용자들은 기존 네트워크를 파이어플라이에 직접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이 이
(환경포커스) 포항시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는 과학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사이언스 인 시티홀’ 행사를 포항시민 및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 POSTECH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우주인 배출 1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무중력으로부터의 깨달음’’을 주제로 우주인 선발 등 우주·천문과 관련되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구·경험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여 청소년들이 우주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우주개발 산업을 촉진시키는 매개로 삼고자 한다. 이소연 박사는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전문가로서, 한국우주인배출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대한민국 국민으로는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하여 우주과학실험을 수행함으로써 IT, BT 등 대한민국의 첨단과학기술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강연 후에는 과학저술가 이명현 박사, 과학기술정책전문가 안형준 박사, 천체물리전문가 윤성철 교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강환 관장, 싱어송라이터 박새별과 함께 우주·천문 분야 및 과학계 전반에 대한 이슈를 토크 콘서
[환경포커스=세종]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은줄팔랑나비의 애벌레(유충)가 금강 일대에서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처음 확인됐다. 환경부는 국립생태원과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금강 중·하류 지역 30km 구간(부여군 부여읍~익산시 용안면)의 수변 생태공간 185곳(공원 92곳, 습지 32곳, 하천 61곳)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수변 생태공원 7곳에서 은줄팔랑나비 애벌레 346마리, 어른벌레(성충) 2마리 등 총 348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1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전라북도(익산시, 군산시, 진안군, 무주군), 충청북도(청주시, 영동군, 옥천군),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금산군) 등이 해당되며 은줄팔랑나비는 논산시, 익산시, 부여군 일대의 수변 생태공원 7곳에서 확인됐다. 은줄팔랑나비가 이들 지역에서 발견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며, 애벌레가 처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발견됐다. 그간 은줄팔랑나비는 기존 환경부 조사 사업에서 강원 인제군과 경남 밀양시 등에서 어른벌레만이 1마리에서 최대 25마리까지 발견됐다. 은줄팔랑나비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은 논산시 강경읍 일대 개척지구에 있는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신종 미생물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 (Deinococcus koreensis)’를 발견하고, 기능성 생물소재로 활용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난배양성 담수 미생물의 탐색 및 배양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 섬진강 유역의 표층수에서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를 처음 분리했다. 이어 올해 3월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모방형 배지와 유세포분리기를 활용한 고효율 배양 방법으로 인공배양에 성공했다.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하여 국명인 ‘코리아(Korea)’를 인용하여 데이노코쿠스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코렌시스’로 이름 지어졌다. 데이노코쿠스 속 미생물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녔으며,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지역을 조사하던 과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데이노코쿠스 속의 대표종인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지역에서 분리되었으며, 미국항공우주국이 1998년에 진행한 우주실험에서 강한 태양광선과 방사선을 버틴 극한 미생물로 방사성 폐기물 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그린포인트 누리집(greenpoint.knps.or.kr)에서 2019년 국립공원 달력 교환을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국립공원 달력을 1만 그린포인트로 교환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립공원 달력은 벽결이형과 탁상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올해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실린다. 교환 방법은 1만 그린포인트 이상 보유자가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누리집의 상품교환 게시판에서 2019년 국립공원 달력을 신청하고 주소지를 입력하면 된다. 달력은 11월 말부터 배송될 예정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2010년 8월부터 시작한 그린포인트 제도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으로 쓰레기 1g당 2포인트씩 하루 최대 2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로 대피소,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예약과 등산 용품 등의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은 국립공원 입구의 탐방지원센터 등 적립장소에서 가능하며, 올해 8월부터는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통해 되가져간 쓰레기 사진을 전송하면 7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아울러, 국
[국정감사=대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동철 의원은 22일 대전 수자원공사에서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올해 공단 예산 1조3천억원중 환경시설설치지원사업비가 7천5백억 이상 규모인데 지자체 위탁 사업과 관련해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삼았다. 환경공단은 종합환경서비스기관을 지향하며,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환경시설 설치지원 업무 등을 주로 수행하는 기관임 특히 환경 설비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생태하천조성사업이나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지자체로부터 위탁 받아 사업 시행과 감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노후 수도시설의 증가와 유수율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118개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17년∼’28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집행중에 있다. 지자체는 주로 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중 환경공단은 ‘17년 상수관망사업 20개 중 12개, ‘18년 상수관망사업 15개 중 3개 등 총 15개 위탁 공사 중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과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창녕군의 경우 대보건설과 한라건설이 입찰에 참여하여 공
(환경포커스) KT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무·배추·양파·고추 등 4대 노지채소를 위한 스마트팜을 전국 59개 농가에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노지채소는 지붕이나 덮개로 가리지 않은 땅에서 재배하는, 보통 ‘밭 농사’라고 부르는 작물을 말한다. 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팜은 주로 시설원예를 중심으로 도입해 왔으나 단위 면적당 설치 비용이 대단히 높고 설치 조건에 맞는 농지 확보도 어려워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노지채소 스마트팜은 지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해 소규모 농가는 물론 대규모 농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KT 노지채소 스마트팜의 장점은 농지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기온·습도·풍향·풍속·일사·강우 등의 기상정보와 지온·지습·염농도 등의 토양정보 등 재배환경 정보를 토대로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이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해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올 여름처럼 갑작스런 폭염 등으로 작물에 필요한 수분량이 급변할 경우 이를 감지해 수분 공급량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굴곡이 심한 노지 지형에서 모든 작물에
(환경포커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서강대학교 지능형블록체인 연구센터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학교는 지난 15일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에서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식’을 열고 기술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각종 산학협력 프로그램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학교는 연구·개발 활동에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과 학생들의 교류,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강좌 및 초청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수행 및 기타 산학협력 등 향후 여러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수용 센터장은 “향후 블록체인 인력양성 및 연구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가 우리나라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유신 원장은 “후오비 코리아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거래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생태계 조성 및 인재
(환경포커스) SK텔레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양사는 경상남도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사에서 SK텔레콤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 Unit장과 LH 장옥선 경영혁신본부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H의 주택사업 영역 중 국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H의 서비스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점차 다양한 사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LH의 158개 사업 중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 후보군을 연내 선정한 뒤, 2019년도에는 서비스 본격 도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기존 신분증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권리와 행위까지 증명할 수 있어, 주택을 거래하는 개인이 신분을 인증하고 청약 자격을 확인하거나 계약을 맺는 과정에 폭넓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오세현 블